풍력발전 분야 향후 Beckhoff 성장 주도하는 강력한 동인이 될 것 풍력발전 분야 향후 Beckhoff 성장 주도하는 강력한 동인이 될 것 김재호 기자입력 2008-11-07 00:00:00

트라이텍 손창모 부장

 

Beckhoff사의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트라이텍이 지난 달 8일부터 10일까지 COEX에서 열린 『모션컨트롤전』에 출품, PC 기반 솔루션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트라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단순한 제품 전시만이 아닌, PC 기반 인쇄장비 및 고속포장기, 리니어 모션 등의 다양한 데모장비를 선보이면서 PC 베이스 컨트롤 업체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 회사는 특히, 최근 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 가운데 풍력발전  분야에 Beckhoff사의 장비를 공급하면서 중국 등 세계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Bekhoff사의 PC 베이스 윈드 터빈 제어 기술을 국내에서도 주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이번 전시를 통해 트라이텍이 산업계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산업용 이더넷인 EtherCAT과 서보 드라이브인 AX5000 Drive 적용사례를 축소 제작한 Demo 시스템의 시연을 통해, 원가절감과 성능향상이라는 목표가 어떻게 달성될 수 있는지를 참관객들에게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데모장비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
프린팅 장비를 비롯해서 포장기용 장비, 리니어 모션 제어 시스템, 스테핑 모터 등의 4가지 장비다.
이 가운데 프린팅 장비는 EPC-CX 1020 및 CP6802 빌트인 컨트롤 패널과 터치스크린을 비롯해서, PC 기반 소프트웨어인 TwinCAT, EtherCAT 통신프로토콜, AX5000 등의 서보 드라이브 및 AM3033 서보모터, TwinCAT-PLC HMI 등으로 시스템이 구성되어 로드셀 센서에서 검출되는 장력의 변화에 따라 웹(Web)의 감김과 풀림을 일정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또 고속 포장기용 데모 장비는 기계적인 인덱스 CAM을 사용하지 않고 PC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인 TwinCAT NC PTP를 사용해 제어하는 장비로서, 역시 Backhoff사의 컨트롤 패널 및 터치스크린, 서보 드라이브와 모터, HMI 등의 장비와 통신 프로토콜 EtherCAT이 적용됐다.

 

지금 얘기한 데모 장비 가운데 트라이텍에게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에 해당하는 데모가 있나.
PC 기반 프린팅 장비가 우리에게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에 해당한다. 국책연구소와 공동개발 중인 이 프린팅 장비에 우리는 프린팅 장비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앞서 얘기한대로 Beckhoff사의 서보 드라이브 및 모터, I/O, PLC 등의 장비와 EtherCAT, TwinCAT 등이 적용된다.
PC 베이스 컨트롤은 산업계에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는 글로벌 자동화 기업에 비해 Beckhoff의 지명도가 취약한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유수의 글로벌 자동화 기업들이 실패한 모션제어를 위해 고객이 우리에게 의뢰해 오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Beckhoff및 트라이텍의 지명도가 크게 확산되어 나가고 있다.

 

국내에 적용된 EtherCAT의 총 노드 수는 어떻게 되나.
지난 2006년과 2007년, 2년 동안 국내에 적용된 EtherCAT 노드 수는 총 1천 노드에 이른다. 또 올 한해만 5백 노드가 공급이 됐다. 우리 트라이텍이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 및 LCD 장비 업체만 30여개사에 이르는데, 이름을 얘기할 수 없지만 한 장비업체에서만 3백 노드를 사용하고 있다.

 

EtherCAT의 기능 가운데 최근 업그레이드된 내용이 있나.
스팩에는 있었지만 그동안 구현이 안됐던 마스터-마스터 통신 및 슬레이브-슬레이브 통신, 세이프티 기능 등이 완벽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최근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또 최근 EtherCAT이 반도체업계에 스팩인이 된 것도 중요한 성과 가운데 하나로 꼽을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올해 추가된 EtherCAT Technology Group Memer 수는 어느 정도인가.
하이젠을 비롯한 커미조아, 서보산전 등 9개사가 새롭게 회원사로 가입, 국내 ETG 멤버사가 총 30개로 늘어났다.


트라이텍에 있어서 최근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나.
풍력발전 분야가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현재 국내에서 Beckhoff의 TwinCAT과 임베디드 PC를 사용해 풍력발전의 윈드 터빈 제어를 수행하고 있다.
Beckhoff는 중국과 유럽의 풍력발전 분야에서 최근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특히 올 한해 중국 민양사와 3백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에서만 600여기의 윈드 터빈 제어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과 유럽지역에서의 풍력발전 분야에서의 성과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시장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우리 트라이텍은 현재 대기업의 수출물량을 타깃으로 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우리는 윈드 터빈을 제어하는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이 풍력발전 분야가 Beckhoff의 성장을 주도하는 하나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Beckhoff사의 지난 2007년 성장률은 어떠한가.

지난 2007년은 전년대비 22%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전체 매출은 2억3천2백만 유로다.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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