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의 노하우 기반 전기조명 제조 기업, 대현전기조명 순수 국내기술로 생산되는 전기조명 제품 ‘각광’ 황세정 기자입력 2016-10-25 08:44:30

다이아몬드 투광기 및 각종 전기조명 제품을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생산하고 있는 대현전기조명이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11월 완공 예정인 신 공장을 준설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량생산라인 정비로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켜나갈 예정이라는 대현전기조명을 본지가 만나보았다.

취재 황세정 기자(pressd@engnews.co.kr)


대현전기조명 심충보 대표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다

지난 1973년 설립된 이래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대현전기조명이 순수 자체생산 기술로 전기조명 업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대현전기조명의 심충보 대표는 창립 이전에 전기·전자 업계의 중심지였던 서울 청계천 전자상가에서 전기 기술자로 일하며 업계에 발을 디뎠다. 그 후 축적된 노하우와 연구를 바탕으로 대구에서 투광기, 램프 등의 산업용 등기구를 전문 제작하는 대현전기조명을 설립했다.
오랜 기술력이 집약된 고품질의 조명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심충보 대표는 “당사의 제품을 한 번 거래한 곳은 다른 업체에서 아무리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도 계속 우리 제품만을 고집하고 계약하는 거래처가 대부분이다. 국내기술로 자체제작한 안정적인 제품이다 보니 대구 내 다수 회사와 거래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의 회사에서 문의가 밀려오고 있다”라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다이아몬드 투광기 생산 설비


전제품 자체생산으로 ‘토탈 관리’를 이루다

대현전기조명이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구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순수 국내기술로 100%에 가까운 자체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부업체에 맡기지 않고 모든 제품을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대현전기조명은 프레스 작업에서부터 유리, 다이아몬드 작업까지 모두 한 곳에서 소화해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는 심충보 대표의 자랑처럼, 대현전기조명은 제조 작업에 필요한 금형 다이캐스팅 기기까지도 직접 생산해 타사 제품보다 한층 높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으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직접 금형을 만들어 생산한 것은 아니라는 심충보 대표는, “초기에는 타 금형 제작 업체에 의뢰를 했는데, 등기구의 갓을 제작하는 조명산업 쪽의 금형은 특수 분야로 대부분의 금형업체들이 기술력 부족을 이유로 의뢰를 거절했다”며 “전기 관련 회사에서 근무할 당시 일본인 기술자에게 금형제작 기술을 전수받았던 경험을 활용하기로 결심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산업용 등기구에 사용되는 조명 갓은 국내에서는 40여 년 전 처음 생산되었으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폐쇄적으로 전수되어온 탓에 기술을 습득하기가 무척 어려웠다고 한다. 이에 심충보 대표는 직접 유리 및 금형기술을 개발하고 수백 번의 실험과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찬란한 전기조명 산업의 기반을 닦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품질의 다이아몬드 투광기로 고객만족 선사

3건의 실용신안 특허를 보유한 대현전기조명에서는 투광기, 안정기, 세드 등, 하우스 등, 램프, 고청전 확산 통벤다 등의 각종 전기조명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특히 주력 상품인 ‘다이아몬드 투광기’는 전체 매출의 7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다.
실내외용 투광기로 농,축사 공장, 보안등, 창고등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이 제품은 투광 유리판 커버를 부착해 타 제품과는 달리 유리 장착 시에도 100W의 삼파장 램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현전기조명만의 금형기술을 적용한 ‘다이아 반사갓’으로 만들어져 아무런 무늬가 없는 타제품과 비교 시 무려 25%가량 더 밝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 기술을 등기구에 적용하여 그림자가 지지 않는 고급스러운 조명감을 제공한다는 점이 까다로운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임에도 자체 금형제작기술 및 자동화설비로 원가절감을 이루고 있어 중국산 제품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높은 가격경쟁력을 자랑한다.
심충보 대표는 “현재 자동생산 라인으로 유리를 하루 1,000장씩 생산하고 있다”며 대현전기조명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왼쪽부터) 다이아 14, 18 세드등, 하우스갓등, 하우스등기구


‘원리원칙대로’ 고객과의 높은 신뢰 비결

대현전기조명의 경영이념이자 철칙은 바로 제품 생산에 있어 ‘FM대로, 원리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심충보 대표는 “가령 알루미늄 판을 만들 때 일부 타 업체에서는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미세하게 용량을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작업 현장에서 급히 등기구 부품을 교체해야 할 때 규격이 맞지 않아 곤란한 경우가 발생해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 경우가 생긴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리고 이어 “우리 제품은 자동화 생산 설비를 갖춰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 공장 내에서도 각 부품 별로 생산라인을 갖추었기 때문에 불량품 발생률이나 반품 사례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라며 고객의 신뢰를 모을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했다.


“한발 앞서는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에 더욱 주력할 것!”

현재 제 2공장을 준설하며 날로 증가하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현전기조명은 올해 11월 말 신 공장의 준공이 완료되면 대량생산 체계를 더욱 확대하여 전국에 대리점을 설치해 고객의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켜나갈 예정이다. 특히 제 2공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조명 시장의 흐름을 겨냥해 LED 제품을 주력으로 삼아 생산라인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제품 라인업을 더욱 보강해 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제품을 수출해 수주를 늘려갈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40여년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가격경쟁력까지 높이며 고객만족을 이끌어 낸 대현전기조명의 이름이 해외에도 하루빨리 그 저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대현전기조명 www.floodlight.co.kr


황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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