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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신임 석유관리원 이사장 취임 친환경車 개발·보급 따른 석유관리원 패러다임 변화 예고 박혜림 기자입력 2016-11-29 13:39:07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신성철 신임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이 취임했다. 공채 출신으로 입사한 그는 석유관리원 출범 후 내부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석유관리원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 파리협정 등에 따른 환경변화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점쳐진다.

신 신임 이사장은 지난 28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석유관리원은 가짜석유와 정량미달 판매 근절 등 국민안전과 건전한 석유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에게 부여받은 기본 임무를 더 완벽히 수행해야 하고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적인 정책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화석연료 사용 감소와 전기·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개발·보급에 따른 앞으로의 석유관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 먹거리 등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할 상황”이라고 언급하는 등 석유관리원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신 신임 이사장은 경영환경 변화와 석유관리원이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면서 변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지와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내부제도 과감한 혁신 ▲수입원 다각화 ▲연구·기술정보 업무 역할 강화 ▲튼튼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 구축 ▲윤리의식 강화와 비위방지시스템 견고 등의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한편 신 신임 이사장은 1984년 석유관리원 설립 공채로 입사해 30여년 넘게 석유관리원에 근무하면서 검사·연구·시험 등 핵심업무를 두루 경험하면서 높은 식견과 경륜을 쌓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는 가짜석유가 범람했던 2004년 정부와 함께 가짜석유 위해성 논란을 종식시키는데 공헌했으며 가짜석유 원료물질 차단으로 가짜 휘발유 근절, 석유제품 유통·품질관리 체계화를 위한 석유제품수급보고시스템 도입 등 굵직한 현안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신성철 신임 석유관리원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28일 가진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월간 에너지타임즈 201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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