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특집] 1만 불대 협동로봇 시대를 여는 (주)뉴로메카 (주)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이사 정대상 기자입력 2017-10-20 1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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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이사

 

Q. 요즘 근황은 어떤지.

A. 지난해 말 출시한 연구용 협동로봇 Indy RP의 경우 초기 생산분(20대)은 판매가 완료되어 추가 생산을 계획 중이다. 현재는 플랫폼 파트너社의 하드웨어에 Indy RP 제어기 및 협동로봇 알고리즘을 통합한 첫 번째 산업용 협동로봇 플랫폼인 ‘Indy 5’를 생산 중이다. 추후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라인업은 자체 개발된 플랫폼과 OEM 형태로 도입된 플랫폼의 두 종류로 채워질 계획이며, 2017년 내에 독자적인 스마트액추에이터가 내장된 ‘Indy 7’과 양팔 협동로봇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투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뉴로메카와 같은 작은 기업으로서는 신속하게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영업망을 구축하며, 시스템통합(SI) 전문인 파트너기업들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파트너社와 함께 올 상반기 중 Indy RP 및 Indy 5를 활용한 협동로봇 자동화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이고, 해외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정부 과제들을 신청한 상태이다.

또한 뉴로메카가 지향하는 저가형 협동로봇을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영업 파트너를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 현재 교육용 장비시장 및 산업용 로봇시장에 파트너社를 선정하고 공동의 이익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Q. 협동로봇 라인업에 대해 소개해 달라.

A. 인디(Indy)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임피던스 제어 기반의 저가형 산업용 협동로봇플랫폼이며, 경쟁사 대비 충돌감지 및 직접교시 성능에 있어서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천만 원대의 협동로봇 플랫폼으로 협동로봇 및 관련 자동화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Indy RP는 상용 컴포넌트(AC서보모터, EtherCAT 드라이버 등)를 활용한 연구용 협동로봇 플랫폼으로 1,800만 원에 판매된다. 뉴로메카의 고유한 임피던스 제어기반의 협동로봇 플랫폼으로서, EtherCAT을 통한 실시간 제어주기(4kHz)로 제어 가능한 SDK 및 API가 포함된다. 다양한 연구에 필요한 6축 F/T 센서, 그리퍼 및 삼지 로봇핸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Indy 5는 산업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뉴로메카와 플랫폼 파트너社와의 첫 번째 산업용 협동로봇 플랫폼이다. Indy 5는 EtherCAT으로 통신하는 2자유도 스마트액추에이터 모듈을 이용한 산업용 로봇으로서, Indy RP의 제어기를 활용해 협동로봇의 기능을 구현한 첫 번째 라인업이다. Indy RP와 동일한 방식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구동되는 스마트 티칭펜던트 앱인 Conty를 통해 제어되며, 실시간 임베디드 리눅스 EtherCAT 마스터제어기인 STEP을 통해 임피던스 제어 기반의 협동로봇 알고리즘이 구동된다.

 

Q. (주)뉴로메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다면.

A. 우선 모터의 전류제어 방식의 임피던스 제어를 기반으로 협동로봇 알고리즘을 구현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마찰력을 포함한 다양한 시스템 파라미터들의 오차를 보상하기 위한 최적 강인제어 알고리즘을 도입해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고, 모멘텀 관측기 등을 활용해 추가적인 센서 없이 충돌을 감지한다. 제어알고리즘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4kHz의 고속 임피던스 제어를 구현했다.

또한 당사 협동로봇 플랫폼의 가격경쟁력은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의 콜라보레이션에 있다. 센서가 필요 없고, 고속 실시간 EtherCAT 마스터 로봇제어기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 구현함으로써 제어기 라이센싱 비용을 대폭 절감했으며, 대표적인 HRI 장치인 티칭펜던트를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구동되는 앱으로 개발해 물리적인 장치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시켰다.

 

Q. 귀하가 생각하는 협동로봇 시장 공략 포인트.

A. 무엇보다도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경쟁력 구축과 더불어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충돌감지와 직접교시 기능 및 HRI 기능의 고도화와 더불어 1만 불대의 협동로봇을 개발해 기존에 로봇 도입이 시도되지 못했던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자동화 구축 및 네트워크에 많은 경험을 보유한 시스템하우스 및 영업회사와의 상호성장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장래 협동로봇의 현장 적용을 주도할 미래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교육용 및 연구용 협동로봇 플랫폼 적용을 도모할 것이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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