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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엠아이, '(주)한국마쓰이'로 사명 변경 문정희 기자입력 2017-06-16 08: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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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사출성형공장의 합리화 설비업체 ㈜케이엠아이(www.koreamatsui.com)가 오는 5월부터 사명을 ‘한국마쓰이’로 변경한다. 한국마쓰이는 지난 3월 6일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자리에서 “오는 5월 1일자로 사명을 ㈜케이엠아이에서 한국마쓰이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일본 마쓰이 사장과 각 계열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 김종완 한국마쓰이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최초의 성형공장 합리화업체라는 자긍심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직원간의 단합과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마쓰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일본마쓰이 사장은 “초창기부터 고생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마쓰이 그룹의 글로벌 거점을 통해 한국 마쓰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기술이전 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마쓰이는 1987년 일본 마쓰이 제작소와 기술, 자본합작으로 설립되어 30년 동안 국내 플라스틱 성형공장의 합리화 설비를 공급해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성형공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솔루션 기업으로써의 역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 마쓰이는 지난 3월 개최된 Koplas 2017에서 정수처리장치, 제습건조기, 계량기, 금형온도조절기 등을 출품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들 제품들은 마쓰이 그룹이 목표로 하는 ‘Factor4’을 기본으로 한다.

 

‘Factor4’는 2020년까지 성형공장의 자원대비 생산성을 4배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자원인 원재료, 물, 에너지의 소비를 반으로 절감하고 생산량 증대 및 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가치를 두 배로 만들어 자원대비 생산성을 4배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마쓰이는 성형공장 내의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구체적 솔루션 제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질관리의 솔루션 강화를 위해 국내 정수처리장치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냉각수는 성형공장에서 생산현장 전반에 걸쳐 대단히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수질은 사출제품의 품질, 사이클타임, 설비의 노후화에 직결된다. 현재 한국마쓰이가 국내 기업들에게 설치하여 효과를 입증 받은 정수처리 장치는 마쓰이그룹을 통해 전세계에 공급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신규로 출시된 금형온도조절기 ‘MC5모델’은 세계 톱모델들과의 벤치마크를 거쳐 2년여의 개발 기간과 6개월의 필드테스트로 마쓰이 그룹에서 내세운 세계 Best in class제품이다. 기본형 G1과 고급형 G3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모델별 사양은 동급최강을 자랑한다.

 

펌프, 히터뿐만 아니라 기기내부의 배관도 스테인리스로 제작하여 내구성을 강화하였다. 고급형 G3는 통신기능을 표준 내장하여 성형기에서 직접 온도컨트롤이 가능하여 금형교체가 잦은경우 사용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별도의 통신장비 구성없이 금형온조조절기를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연계할 수 있다. 유량표시, 전력량 표시, 외부온도센서 등 다양한 옵션들로 현재 주문생산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들은 쉽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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