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리크 테스터를 제안하는 ‘선일기전(주)’ 매스 플로우 센서 방식으로 가성불량률 최소화해 정대상 기자입력 2017-07-04 16:19:17

 

차세대 누설 검사 장비인 매스 플로우 센서 방식 리크 테스터로 국내 시장에 누설 검사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선일기전(주)이 지속적인 고객과의 접촉을 통해 이 기술을 알릴 뜻을 전했다. 기존 방식 대비 신뢰성 높은 검사 결과를 보장하는 이 리크 테스터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두 팔을 걷은 동사를 본지에서 취재했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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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기전(주) 이안균 대표이사


차세대 누설 검사 방식 ‘매스 플로우 센서’
1991년 설립된 정밀검사설비 및 조립 자동화 라인 전문기업 ‘선일기전(주)(이하 선일기전)’이 국내 누설 검사(Leak Test) 분야에 매스 플로우 센서(Mass Flow Sensor) 방식의 리크 테스터를 제안하고 있다.


선일기전 이안균 대표이사는 “당사는 산업용 제품의 누설, 유량 등을 측정하는 시험·검사 장비를 비롯해 자동화된 조립 라인을 구축하는 자동화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라고 기업을 소개했다.


선일기전을 소개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은 리크 테스터이다. 국내 리크 테스터 분야가 불모지였던 시절 설립된 이 회사는 종래에 사용되어 오던 차압 방식 대신, 보다 정확한 계측이 가능한 매스 플로우 센서 방식의 리크 테스터를 제작, 공급하며 새로운 시장을 구축해왔다.


이안균 대표이사는 “차압 방식의 리크 테스터가 지닌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계의 기술적 이슈들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매스 플로우 방식의 리크 테스트 기술을 접하게 됐고, 이를 국내 시장에 적용하기 위해 일본 NIPPOH사와의 기술제휴를 추진한 결과 지난 2001년부터 국내 시장에 매스 플로우 센서 방식의 리크 테스터를 공급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차압 방식과 매스 플로우 센서 방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측정 결과에 대한 신뢰성이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차압을 이용한 리크 테스터의 경우, 산업 현장의 온도 등에 민감하며, 이에 따라 가성불량이 발생될 수 있었다”라며 “그러나 질량의 흐름을 측정하는 매스 플로우 센서 방식의 경우에는 실제 누설량을 측정하기 때문에 가성불량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측정 결과의 신뢰성이 높지만, 후발주자로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종래의 차압 방식 리크 테스터보다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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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 Flow Type Air Leak Tester ‘AFT-400HK-E’

 

지속적인 프로그래밍 업그레이드로 사용자 편의성 확보
선일기전은 아직까지 매스 플로우 센서 방식의 리크 테스터가 생소한 만큼 지속적으로 이러한 방식의 강점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차압 방식을 사용하던 업체들이 매스 플로우 센서 방식을 사용했을 때 만족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현장 작업자들의 손에 익숙하지 않는 새로운 방식이기 때문에 적용 사례가 많지 않다. 이에 당사는 점진적으로 대체시장을 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한 이안균 대표이사는 “특히 최근에는 지속적인 프로그래밍 업그레이드를 통해 매스 플로우 센서 방식의 리크 테스터를 사용해보지 않은 작업자라도 손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향후 시장을 공략하기가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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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k Tester System(E2 COVER)

 

조립 자동화 라인으로 공정 고도화 실현
리크 테스터와 더불어 조립 자동화 라인 사업 역시 선일기전이 주력하는 분야로, 동사는 이미 15년 이상 고객들에게 조립 자동화 라인을 공급해온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동사는 ECU, MTC, 헤드 커버, 릴리프 밸브, 오일 펌프 & 씰, TM 펌프, 진공 펌프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 조립을 위한 조립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안균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건비 및 인력 고용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조립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특히 2000년대 이후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인도,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도 조립 자동화 라인을 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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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mbly System(Enging Cover)

 

선일기전의 밑거름이 된 기술력
시험기 및 조립 자동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성장시켜온 동사의 자양분은 ‘인력’이다. 현재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인력들 중 상당수가 20년 이상의 고경력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은 보이지 않는 선일기전의 강점이다. 이와 관련해 이안균 대표이사는 “어디에 가더라도 기술력으로 부끄럽지 않다”고 전하기도 했다.
우수한 고경력 엔지니어와 더불어 젊은 엔지니어들의 참여가 돋보인다는 점은 이 회사의 자랑거리이다. 기술의 전승이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력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이안균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부분이다. 그는 “특히 조립 자동화 라인 사업 초기에는 기술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그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젊은 인력들의 자발적인 참여였다”라며 “당시 직원들이 보여주었던 해내고야 말겠다는 근성들이 오늘날 선일기전의 경쟁력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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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TYPE(P, Q, Tq, Temp, Aeration, 9000rpm)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억될 것!”
선일기전은 새로운 기술을 국내 시장에 전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국내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창원에서 개최된 ‘2017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여해 자사의 솔루션들을 선보인 동사는, 이 밖에도 매해 평균적으로 국내 3개, 해외 4개가량의 전시회에 참여하며 고객들과 스킨십을 하고 있다.


이안균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접촉하며 매스 플로우 센서 방식의 리크 테스터의 강점을 알리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젊은 엔지니어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라며 대내외적인 목표를 말했다. 특히 그는 “이처럼 기업 내실과 외적인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선일기전이라는 이름이 고객들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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