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국제기계전 개최 제조부터 전문서비스까지, 다양한 로봇 ‘눈길’ 정대상 기자입력 2017-09-29 06:57:06

지난 9월, 2017 인천국제기계전이 제1회의 막을 올렸다. 국제도시 송도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240부스의 비교적 작은 규모였지만, 환경설비부터 로봇 자동화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조 아이템들이 전시됐다. 본지에서는 이번 기계전을 찾은 로봇기업들을 조명한다. 

 

 

 

난 9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7 인천국제기계전(INMAC 2017)’이 개최됐다. 
올해 제1회를 맞이한 2017 인천국제기계전에는 전시회 공동주최사인 인천관광공사 채홍기 사장,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최상곤 이사장, 이상네트웍스 조원표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 등 30여명의 유관 협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98개사 240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환경설비, 3D프린터를 비롯해 로봇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전시됐다.

 

제1회 인천국제기계전, 로봇이 함께하다
이번 2017 인천국제기계전에서는 클레슨과 위더스테크 등 로봇SI 전문기업들이 참여해 기술력을 뽐냈다. 
로봇 자동화를 비롯해 모바일&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클레슨은 이날 전시회에서 포장 물류 토털 자동화 시스템 및 다품종 혼류 조립 자동화 라인, 검사물류 자동화 시스템 등에 대한 자사의 경쟁력을 홍보했다. 
특히 ABB 로봇 시스템과 나란히 구성된 리씽크 로보틱스의 소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유일한 협동로봇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레슨이 소개한 협동로봇 ‘소이어’


클레슨은 최근 소이어의 국내 총판인 TPC메카트로닉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종래의 로봇SI 사업과 더불어 협동로봇 시스템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소이어는 관절 별 포스토크센서 및 2D 비전이 내장되어 우수한 안전성과 다기능성을 확보했고, 또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자체 번들 그리퍼를 보유하고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한편 소형 다관절 및 스카라로봇으로 유명한 한국엡손의 시스템 파트너인 위더스테크 역시 앱손 로봇을 이용해 다양한 시스템을 꾸렸다. 
특히 동사는 천장형 다관절로봇 시스템과 더불어 지난 8월 한국엡손이 공개한 스카라로봇 신제품 T3도 함께 선보였다. 

 

한국엡손의 다양한 로봇들을 선보인 위더스테크


T3은 설치부터 운용, 공장 내 차지하는 면적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컨트롤러 내장형 스카라로봇으로, 별도의 배선 처리 없이 전원 케이블을 직접 연결해 설치한다. 또한 배터리 리스 모터 유닛을 탑재해 배터리 없이 원점의 위치 정보를 기억함으로써 로봇 운용 비용을 줄이고, 배터리 교체 시 발생되는 로스타임도 최소화했다. 

 

기계전을 찾은 전문서비스 로봇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용 로봇과 더불어 전문서비스 로봇 기업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숨비의 해상인명구조용 드론 ‘S200’


드론 전문기업 숨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드론 라인업 V100, S200 등을 공개했다. 해상구조 멀티콥터 관련 특허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SK텔레콤의 초소형 영상 생중계 장비와 LTE 망에 자사의 드론이 접목된 영상 재난구조 시스템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 시스템은 비와 바람에 강한 숨비의 산업용 드론에서 촬영하는 초고화질(풀HD) 영상을 LTE 망을 통해 지상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핸드온로보틱스는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를 위한 레고 마인드스톰 에듀케이션 EV3 등 교육용 로봇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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