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커뮤니케이션즈 SDx 기술, 맥라렌 혼다가 채택 최윤지 기자입력 2017-10-12 19:13:48

50년 넘게 포뮬러 원 모터 레이싱을 개척해 온 선도업체인 맥라렌 혼다(McLaren-Honda)와 NTT 그룹 산하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및 국제 통신 사업 기업인 NTT 커뮤니케이션즈(NTT Communications)(도쿄증권거래소: 9432)가 2017 포뮬러 원 일본 그랑프리 기간 동안 사상 처음으로 일본 스즈카 서키트(Suzuka Circuit)와 영국 워킹(Woking)의 맥라렌 기술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를 연결시키는 전자 단말 네트워크에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소프트웨어 정의(SDx: software-defined-everything) 기술을 접목시킨다고 발표했다.

맥라렌 혼다는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SDx 기술을 채택하고, 초고속으로 제공되는 원격측정 데이터를 이용한 레이스 전략의 원격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 그랑프리 기간 동안 일련의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NTT 커뮤니케이션의 안정적인 ICT 인프라는 새로운 소프트에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SD-WAN)의 크게 늘어난 대역폭(bandwidth)의 속도와 품질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네트워크 대역폭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MPLS 회선을 통해 일본과 영국 간에 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

 


새로운 SDx 기술의 특징

· SD-WAN을 이용한 유연한 네트워크
SD-WAN은 인터넷 등의 회선에 구축된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보완 회로와 기존의 MPLS 회선을 결합함으로써 데이터 우선순위에 따라 매우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대역폭을 늘려준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MPLS 네트워크를 따라 트래픽을 소기업이나 엔지니어의 작업장 또는 게스트 와이파이의 인터넷 회선에서 이 보완 회로들로 전환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용량, 고해상도의 화상 회의가 NTT SD-WAN을 통해 전달되어 전자단말기 옆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와 다른 글로벌 지역 간에 특히 중요한 공동작업을 가능케 한다.

·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인프라와 함께 달성되는 WAN 가속화 및 UTM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인프라는 클라우드에서 활용되어 지연 없이 데이터를 전송하는 WAN 가속화는 물론 네트워크 안전을 보장하는 통합 위협 관리(UTM: unified threat management) 웹 프록시 기능을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다

· 일본과 영국 간의 고속 연결에 이용되는 SD-익스체인지
NTT 컴의 SD-익스체인지(SD-Exchange) 서비스는 일반 인터넷 연결에 비해 대용량 데이터를 훨씬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데 이는 데이터가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글로벌 광대역폭 인프라를 통해 일본에서 영국으로 특정 루트를 따라 보내지기 때문이다.

맥라렌 테크놀로지 그룹(McLaren Technology Group) 레이싱 부문 IT 이사인 매트 록키(Matt Lockie)는 ‘경쟁이 치열한 포뮬러 원(Formula One)에서 최신 SD-WAN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NTT 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하게 된 우리의 능력은 경기 전반에 걸쳐 강점을 구축하는데 실로 도움이 된다”며 “전자단말기 앞에 있는 엔지니어에게 빠르게 데이터를 전달하고 이를 다시 관제센터 기지로 돌려 보내야 하는 어려운 요건을 충족시키는 혁신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데 우리 팀이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플랫폼 태스크포스(Next Generation Platform Taskforce) 부사장이자 테크놀로지 디벨로프먼트(Technology Development) 수석 부사장인 야마시타 타츠야(Tatsuya Yamashita)는 “맥라렌 혼다는 포뮬러 원 중에서도 탁월한 첨단 기술로 무장된 팀”이라며 “기술 파트너로서 고도의 기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동 개발은 NTT 컴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다른 공급업체들보다 일찍 포뮬러 원 경기장에 첨단 SD-WAN 및 NFV 기술을 배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감회를 밝혔다.

맥라렌 태스크포스(McLaren Taskforce) 사물인터넷(IoT) 사무국 부사장인 미야카와 신(Shin Miyakawa)은 “포뮬러 원 레이싱은 중요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세계 수준의 기술을 이용해 레이스에서 나타나는 데이터를 세계 각지의 경기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팀 본부로 전송하고 있다”며 “NTT 컴은 맥라렌 혼다의 팀 스폰서이자 기술 파트너로서 세계 수준의 전송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 필수적인 전자단말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첨단 SDx 기술을 접목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2017년 포뮬러 원 일본 그랑프리에 이 솔루션을 배치한 이후, 맥라렌 혼다와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향후의 레이스에 배치할 것을 고려해 테스트를 확대하는 한편, 대용량 데이터 전송의 안전성과 속도 및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NTT 커뮤니케이션즈와 맥라렌 혼다는 레이싱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바꿔 현재 포뮬러 원 방법론의 한계를 초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이니셔티브의 세부적인 내용은 10월5일부터 6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2017 NTT 커뮤니케이션즈 포럼에서 소개된다.

또한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올해의 레이싱 시즌을 시작으로 맥라렌 혼다에 아크스타 유니버설 원 엔터프라이즈(Arcstar Universal One enterprise) VPN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 16곳의 사무소에 빠르고 유연한 통신이 이루어지게 하고 있다.

데이터는 공동 노력을 통해 경쟁 상대보다 더 빠르게 실시간으로 레이싱 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트랙과 팀 본부를 포함해 광범위하게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레이스 데이터 전송은 100GB 데이터 정도에 이를 수 있으며 경기장 날씨, 엔진 속도, 브레이크 압력, 연료량, 타이어 공기 압력, 탑재된 비디오 등을 망라하는데 이 데이터들은 레이스 카에 내장된 200개의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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