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획] 대한민국 안전 미래 기술 견인하는 중소기업 코닥트, 세이프벤, 지에스아이엘, 삼일bnc, 지에프아이 신기술 열전! 문정희 기자입력 2017-10-27 17:00:00

전 세계 안전산업시장은 2013년 기준으로 2,809억 달러이며, 이후 연평균 6.7%씩 성장하고 있다. 오는 2023년에는 동 시장규모가 5,3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관련 기술의 연구 또한 높은 관심을 받게 됐다. 최근에는 IoT 및 IcT를 비롯한 신기술을 적용해 미래 안전산업을 선도하는 안전 전문 기업들이 있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닥트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경찰/소방용 등강기를 최초로 국산화해 보급하고 있다. 동력형 승강기는 성인 남성 1~2인을 위·아래로 이동시킬 수 있는 장비로 현재 소방구조, 대테러 장비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코닥트는 현재 중국과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대만, 러시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현지 대리점을 확보한 상태이다.

 

코닥트 - 동력승강기(엔진형승강기)

코닥트 - 동력승강기(전술형승강기)

 

세이프벤이 개발한 ‘스마트 벤딩머신 시스템’은 안전 및 위생용품 전문 자동 판매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상황에 맞는 안전용품만을 빼서 사용하면 된다. 사고 발생 시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현장에 필수다.
이는 미국 자동차 공장에서 1년 6개월의 테스트를 거쳤고, 국내 현장에서 6개월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이프벤 - 스마트 벤딩머신 시스템

 

지에스아이엘의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은 공사 현장을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니터링한다. 본 시스템은 IoT와 IcT 기술 적용을 통해 실시간 위기상황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감독자는 작업자의 위치와 상황을 원격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작업자의 위험상황 노출 시 알람을 통해 즉각 경고해줄 수 있다. 작업장 내 설치되어 있는 환경센서를 통해 공기질을 실시간 인지할 수 있다.
감독자가 현장을 직접 이동하며 수동 확인할 수 있었던 과거 작업환경과 달리 실시간으로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현장 모든 구역에 IoT 환경을 구축하여 현장 맞춤형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본 시스템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828호로 지정됐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삼성엔지니어링, DSC대우조선해양건설에서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도입됐다.

 

지에스아이엘 -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

 

삼일bnc가 출시하는 ‘워치독 Wake up 진동 알람 시스템’은 자동차 핸들에 전동 자극을 줘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방지한다. 또한 100여 가지의 진동패턴을 갖추고 있어 운전자의 상황과 졸음 정도에 따라 가장 적절한 전동자극을 제공한다.
삼일bnc는 지난 9월 서울혁신챌린지 R&D 프로토 타입 개발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 (재)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과 졸음운전 예측 솔루션과 자율주행 레벨 3요소 기술을 공동 연구 개발 중이다.

 

삼일bnc - 워치독 Wake up 진동 알람 시스템

 

이외에도 나노 기술과 마이크로캡슐 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해 대통령 표창 기업상을 받은 ‘지에프아이’도 주목할 만하다.

 

지에프아이 - 지능형 화재진압 시스템

 

한편, 코닥트, 세이프벤, 지에스아이엘, 삼일bnc, 지에프아이의 첨단 기술과 솔루션은 오는 11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방재·화재안전, 산업·생활안전, 보안·치안, 교통·해양안전, 드론산업, 공공안전서비스 등을 모두 아우르는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기상기후산업박람회와 국제도로교통박람회와 동시 개최된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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