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Special Report] KORMARINE 2017 하이라이트 - ⑦록스텍 코리아, 케이블 및 파이프를 위한 씰링 솔루션 전시 용접 없이 씰링할 수 있어 선박 및 해양시설 보수에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최교식 기자입력 2017-12-22 16:38:30

세계적인 경기침체 장기화의 영향으로 국내 조선해양 산업이 위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부산 BEXCO에서 ‘KORMARINE 2017’이 개최됐다.

 

‘조선해양, 위기의 패러다임으로부터 혁명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45개국 1천 개사가 2천 2백 부스의 규모로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주최하고, 한국선급(KR),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한국선주협회(KSA) 등이 후원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과 ABB 등 조선해양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참여해 열띤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올해로 개최 20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위기극복을 위한 신기술, 정책, R&D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퍼런스 및 국제회의가 함께 개최됐다.

 

자동화업체로는 ABB를 비롯해서 에머슨, B&R, 보쉬렉스로스 코리아, 리탈(Rittal), 베이어 일렉트로닉스 코리아, 록스텍 등이 참가해 조선해양산업을 위한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였다.

 

 

 

케이블 및 파이프를 위한 씰링 솔루션 전문업체인 록스텍 코리아는 파이프용 실링 신제품과 케이블용 실링 신제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록스텍의 씰링 솔루션은 용접이 필요 없도록 설계되어, 현대화 및 디지털화가 진행 중인 온보드 배, 선박 및 해양 시설을 보수 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데 이 스마트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 파이프 관통 부위를 보호함으로써, 화재 시 화염과 연기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화재 후에도 수밀성을 유지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Roxtec HD 케이블 관통 장비는 케이블 밀도가 높고 수요 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되었으며, Roxtec SPM 씰은 해상 또는 연안 산업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금속 파이프를 씰링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또, 지하에 포설된 케이블과 파이프 씰링용 Roxtec 제품을 사용하면 물, 습기, 먼지 및 설치류로부터 현장과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한편, 신제품인 Roxtec SPM 실링은 용접 없이 금속 파이프의 실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 선박 및 해양 구조물에 적합한 가벼운 무게의 제품으로, 화재와 물, 가스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금속 파이프 주위를 견고하게 접합시켜 주며, 내부가 고르지 않은 불규칙한 Hole에도 사용할 수 있고, 볼트가 적절히 조여졌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현장 인터뷰]

 

“전력산업에서의 록스텍 실링 시장을 확대할 방침”

 

록스텍 코리아 김우석 지사장

 

 

- 록스텍은 어떤 기업인가?

 

▲록스텍은 케이블 및 파이프를 위한 씰링 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 1990년에 설립됐고, 스웨덴에 본사가 있다. 전 세계에 걸쳐 25개의 지사 및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쇼어(Offshore) 에서 강점을 지닌 기업이다. 현재 상선이나 군함, 해양플랫폼 및 육상의 군장비로까지 적용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실제로 상당부분의 매출이 조선 외에 EPC에서 확보되고 있다. 록스텍의 실링 솔루션은 경쟁사 제품과 달리, 6개 모듈로 케이블 직경 3.5㎜부터 99㎜까지 커버한다.

 

실링은 모듈타입과 컴파운드 타입으로 나뉘는데, 록스텍은 모듈타입의 씰링을 주력으로 한다. 컴파운드 타입은 액체 등을 부어서 붙이는 방식으로, 방화 및 방수 기능이 없는데, 모듈타입 은 재작업할 경우 방화, 방수가 되고 볼트로 조이고 조립하면 되기 때문에, 고급 솔루션에 해당한다. DNV 등의 인증을 확보 하고 있다.


록스텍은 프레임부터 모듈까지 시스템으로 공급하고 있다. 오프쇼어에서 요구하는 재질도 모두 갖추고 있다. 여기에 맞춰서 평면도와 직각까지 맞춰서 한국에서 직접 제작을 한다. 모듈타입의 경우는 우리 록스텍에서 상당부분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50~7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 2017년 사업성과는 어떠했나?

 

▲오프쇼어 프로젝트가 줄면서 매출이 줄긴 했지만, 목표대비 10% 초과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다. LNG 선박이나 해외군함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많은 수요가 있었고, 파이프 실링에서도 의미 있는 확장을 했다.

 


- 내년도 시장은 어떻게 예상하나?

 

▲어려운 시장 환경이 예상된다. 해양 프로젝트가 지연이 되고 있기 때문에, 상선 및 군용선 위주의 조선해양 전략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신규사업으로서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전력산업에서의 록스텍 실링 시장을 확대하고자 한다.


-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 보이는 제품이 있나?
▲신제품으로 배에서 쓸 수 있는, 방화기능만 갖춘 컴파운드 타입의 실링을 이번 KORMARINE에서 정식으로 런칭을 했다. 현재 시장에서 반응이 좋다. 한국시장에서 매출확대가 예상이 된다.

 

 

- 시장확대 전략은 어떻게 전개해 나가고 있나?
 

▲서울 사무소의 영업인원을 보강해서, 배전이나 발전 등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원자력발전 분야의 수요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원자력발전에서는 실링이 방사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유럽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는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또 요즘 EMP가 논란이 되는데 록스텍에는 EMC 기능이 되는 씰링도 있다. 이 부분에도 주력한 영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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