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트로닉 고객의 날, 절단·절곡 및 자동화와 파이프 가공 솔루션을 아우르다! 문정희 기자입력 2017-12-21 09:05:00

‘바이스트로닉 고객의 날(Bystronic Customers' Day)’이 지난 2017년 12월 8일(금)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이 입증된 바이스트로닉의 파이버 레이저와 CO2 절단기, 절곡기, Industry 4.0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TTM Laser S.p.A. 장비의 한국 출시에 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레이저와 절단기 분야를 넘어 파이프 가공기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민 바이스트로닉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본지가 들여다보았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새로운 사업 분야 공개

최근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이하 바이스트로닉코리아, www.bystronic.co.kr)가 ‘바이스트로닉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고객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불어 바이스트로닉의 최첨단 제품들과 새로운 사업 분야를 공개함으로써 2018년에도 항상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약속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의 처음 포문을 연 바이스트로닉코리아 박익순 대표이사는 “고객이 있어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도 어렵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로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현재 바이스트로닉의 가장 큰 이슈는 이탈리아 TTM Laser S.p.A.(이하 TTM Las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파이프 가공기 시장에도 뛰어들었다는 점으로, 새로운 사업을 통해 제품 및 기술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가는 모습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 박익순 대표이사


이어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이원희 이사가 바이스트로닉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1964년 스위스 Buetzberg에서 설립된 바이스트로닉은, 현재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위스 인더스트리홀딩사 Conzzeta Group 자회사로 레이저, 절곡기, 자동화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 생산하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소개에 이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10㎾ 파이버 레이저 ‘ByStar Fiber’가 소개되었다. 지난 5월 ‘2017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였던 ByStar Fiber는 고출력을 지원하는 최첨단 파이버 레이저로서, 하이 파워를 장점으로 기존 4㎾ 대비 최대 4배 빠른 절단속도와 단위시간 당 4배 더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이원희 이사는 “ByStar Fiber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 이 장비를 통해 제품을 가공하는 동영상을 통해 출력이 높을수록 가공속도와 생산성이 높아지는 상관관계를 확인시켜줬다. 그는 “실제 장비를 구매하거나 검토하는 고객들도 메이커별, 발진기 출력별 생산성을 일일이 비교 검토하고, 실제 사용 중인 고객사의 현황까지 꼼꼼히 파악하면서 최종적으로 ByStar Fiber 10㎾를 선택하고 있다”며 “올해 판매된 파이버 제품의 50% 이상이 10㎾ 모델이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원희 이사는 바이스트로닉이 구현하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설명하며 “막연한 개념의 스마트팩토리가 아닌, 생산 분석에 대한 기반이 없는 고객을 위한 스타터 솔루션부터 로봇 시스템, 통합창고시스템 및 MES 분야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절단 및 절곡 생산공정에서 자동화를 통해 소재와 데이터 흐름을 완벽하게 구현하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TTM Laser의 파이프 가공기, 가공 영역을 넓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이 된 세션은 바로 TTM Laser의 파이프 가공기에 대한 소개였다. 
이탈리아의 Cazzago San Martino에 본사를 두고 있는 TTM Laser는 레이저 기반의 파이프 가공기를 생산하는 성공적인 테크놀러지 기업으로, 다양한 장비 스펙과 높은 유연성으로 이미 유럽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바이스트로닉은 이번 TTM Laser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기존 절단·절곡·자동화 라인에 이어 파이프 전용기 시장에도 진입하게 됐다. 
TTM Laser의 파이프 가공기는 FL 170, FL 300, FL 400, FL 600, FL 800 등 5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공 범위는 최소 12㎜부터 최대 815㎜까지 다양하다. 또한 파이프 최대길이를 18m까지 로딩과 언로딩이 가능하고, 원형, 사각 등 다양한 파이프 가공은 물론 앵글, 찬넬, H빔 등 다양한 오픈 프로파일까지 가공 영역을 넓힐 수 있어 고객 어플리케이션에 따른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TTM Laser의 파이프 가공기 ‘FL 300 3D’


파이프 가공기의 브리핑이 끝나고,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쇼룸에서 장비 시연을 통해 고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TTM Laser 장비의 한국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한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2018년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 참가(제2전시장 7홀에 위치)해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 접목된 첨단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쇼룸에서 장비들을 시연했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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