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GKMC, ‘FieldComm Group Seminar 2017’ 개최 “FDI가 필드 디바이스의 표준 인터페이스가 될 것” 최교식 기자입력 2018-01-01 09:45:48

한국 FieldComm Group 마케팅 커뮤니티 이범식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FCGKMC(FieldComm Group Korea Marketing Community 한국 FieldComm Group 마케팅 커뮤니티)가 지난 12월 5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FieldComm Group Seminar 2017’을 개최했다.
FieldComm GROUP은 지난 2015년,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산업 환경에 맞춰, 보다 효과적으로 산업 통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공정제어 업계의 대표적인 통신 프로토콜인 HART Foundation과 Foundation Fieldbus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조직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FDI(Field Device Integration)를 통해 각기 다른 프로토콜 디바이스 간의 통합을 용이하게 하고, IIoT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FielComm Group의 비전을 전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FDI 규격은 현재 FieldComm GROUP과, 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PI), FDT Group 및 OPC Foundation 등 4 개의 조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Foundation Fieldbus, HART, Wireless HART, PROFIBUS 및 PROFINET은 물론, ISA100.11a 무선 표준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을 비롯해서 ABB, 아즈빌(Azbil), CABLECON-BELDEN, Eaton MTL, 에머슨(Emerson), 에너톡(Enertork), 플루크 코리아(Fluke Korea), 페펄앤드푹스(PEPPERL+FUCHS), 로크웰 오토메이션, R.STAHL, 지멘스(Siemens), 터크(Turck), 바이드뮬러(Weidmuller), 요꼬가와전기(Yokogawa) 등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범식 한국 FieldComm Group 마케팅 커뮤니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4년 각각 운영되어 오던 HART 및 Foundation Field 협회의 조직이 통합이 돼서 FieldComm Group으로 출범을 했다고 말하고, 한국 FieldComm Group 마케팅 커뮤니티에는 요꼬가와전기를 비롯해서 바이드뮬러, 터크, 지멘스, R.Stall, 로크웰 오토메이션, 페펄앤드푹스, 플루크, 에너톡, 에머슨, 아즈빌, ABB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NOA(NAMUR Open Architecture) 추진
이어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디렉터인 사사지마 히사시 씨가 FieldComm Group 업데이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사사지마 씨는 FDI(Field Device Integration)를 통해 HART나 Foundation Fiedbus 등 각기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디바이스를 통합하고, OPC UA를 통해 EtherNet/IP 및 CC-Link, ISA100.11a 등을 인터페이스해서 필드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올리겠다는 기술 전개방향을 발표했다.

 

FieldComm Group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사지마 히사시 디렉터가 기술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특히 현재 FieldComm에서 사용하는 딕셔너리와 OPC UA에서 사용하는 딕셔너리를 수직적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데, 여러 딕셔너리를 하나로 통일해서 엔지니어들이 두 번, 세 번 작업하는 것을 없애기 위한 NOA(NAMUR Open Architecture)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사지마 디렉터는 FieldComm Group 그룹은 앞으로, FDI 표준 스팩을 통해 Foundation Fieldbus와 HART, ISA 100 Wireless, OPC, 프로피버스 및 프로피넷까지 모두 인티그레이션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기술적인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FieldComm Group에서는 HART와 Foundation Fieldbus를 하나로 통합해 원 소프트웨어 패키지 기반으로 기술을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IoT 등을 위해 상위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이와 함께, 쉽고 통합된 프로토콜을 만들어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FieldComm Group의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FieldComm Group 세미나에서는 기존 파운데이션 필드버스와 HART의 기술 및 WirelessHART와 같은 무선통신의 최신 기술동향 및 애플리케이션 사례 발표를 통한 도입성공 노하우 공유, 데모시연, 고객 상담을 위한 자리 를 마련해 국내 프로세스 산업 관련 Field Digital 솔루션에 대한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FDI를 통해 각 프로토콜 간 통합을 용이하게 하고, IIoT를 위한 기반 마련
한편, FieldComm GROUP 회원사들은 HART 및 Foundation Fieldbus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현재 2,000개가 넘는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 공정자동화의 IIoT를 위해서는 진동, 방폭, 화학 물질 및 보안 등, 다양한 환경에서 핵심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복잡한 요구 사항에 대응해야 하는데, FieldComm Group은 이 환경에 맞는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규격을 준수하는 제품을 등록하는 등의 엄격한 프로세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성능 을 보장한다.


현재 FieldComm Group에서 진행하고 있는 FDI 기술은 드라이버를 찾고 설치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FDI 패키지에 대한 특정 제품의 등록 요구 사항을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기기 드라이버 설치 및 수정, 독점적 시스템이라는 고객이 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HART와 Foundation Fieldbus는 때로, 복잡한 현장 계기들을 공정 산업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네트워크, 운영 체제 및 제어 시스템과 통합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FDI(Field Device Integration)는 이전에는 액세스 할 수 없었던 데이터를 보고용 및 표시 가능한 정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의 가치 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FDI 기술은 주요 재단과 공급 업체가 개발하고 지원하며, FieldComm GROUP에서 관리하고 있다. FDI는 FDT Device Type Manager(DTM)와 Electronic Device Description(EDD)의 장점을 확장 가능한 하나의 솔루션으로 결합해, 구성, 시운전, 진단 및 교정을 포함한 계기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처리한다.

 

한편, EDD는 지속적으로 지원이 될 예정이며,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보장하고 있다. 시스템 및 계기에 상관없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여 HART, Foundation Fieldbus 및 PROFIBUS와 같은 산업 표준을 포괄하는 계기를 엔지니어링 및 유지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FDI는 사용자에 의하여 그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 FDI는 EDD의 단순성과 플랫폼 독립성을 FDT의 강력한 기능과 안전하게 결합해, 고객에게 미래 지향적인 통합 환경 및 우수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FDI 아키텍처는 장치 패키지가 각각의 계기의 유형을 대신 하는 것을 예상하여, Device Information Model을 지정하고, OPC UA 통신을 사용하여 다른 응용 프로그램이 OPC UA 통신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한다. 이 모델은 외부 애플리케 이션을 위한 단일 액세스 포인트로 보안을 보장하며, 원하지 않는 액세스로부터 자동화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다.


실제로 장치 공급 업체는 계기를 가상으로 표시하고 호스트 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FDI 패키지는 매개 변수화(Parameterization), 진단 및 유지 관리와 같은 모든 장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FID의 핵심은 FDI 장치 패키지로서, 이는 소프트웨어 레벨 에서 현장 계기의 조직 구조(Organizational Structure)이다. EDD(Electronic Device Description), UIP(User Interface Plug-in), 첨부자료 및 보안 인증서와 같이 호스트가 계기와 통신하는데 필요한 파일들을 포함하고 있다. 하나의 파일에서 EDD와 FDT/DTM의 이점을 결합하면 EDD로 표현할 수 있는 단순한 장치를 FDI User Interface Descriptor(UID)로 표현할 수 있으며, DTM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장치는 FDI UID+FDI User Interface Plugins(UIP)로 표현할 수 있다.


계기 공급 업체는 동일한 개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HART, Foundation Fieldbus, PROFIBUS 및 PROFINET FDI 패키지를 생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업을 단순화시키고, 엔지니어링 시간을 줄여 출시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공급 업체 가 사용자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보다 잘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공정 제어 엔지니어는 해당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계기에 대해 같은 호스트를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 라인으로 구성하여 EDD와 DTM 두 가지의 장점을 진행할 수 있다.

 

FDI는 현장 계기를 제어 시스템 및 자산 최적화 툴에 통합 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발전 할 전망이다. 또한, FDI는 기존의 현장 장비에서 사물, 서비스 및 사용자를 이어주는 인터넷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기자간담회

“오늘 당장 공장의 일부분을 IIoT 기능을 가진 플랜트로 구현할 수 있어”

 

(왼쪽부터)FieldComm Group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사지마 히사시 디렉터, 한국 FieldComm Group 마케팅 커뮤니티 이범식 회장, 한국 FieldComm GROUP 마케팅 커뮤니티 김영석 부회장

 

 

Q. 최근 공정자동화 업계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A. 원유가 하락으로 인해 정유업계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지만, 석유화학 업계의 증설 프로젝트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올해 HART나 무선 관련 수요가 지난해에 비해 확대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고객들이 MES나 ERP는 도입이 되어 있고, 다양한 툴이나 디바이스들이 HART로 통신을 하고 있다. IIoT를 위해서는 이것들을 디지털화해야 한다. 기존 공장들이 교체할 수 있는 여력이 많진 않지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IIoT에 대한 수요가 올해부터 서서히 확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 의 경우, 탑다운 방식으로 IIoT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다음 투자로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 성공적인 모델이 나오면 벤치마킹을 하려고 하는 분위기다.


FA 분야는 IIoT 사례가 빠르게 나오는 경향이 있지만, PA 분야는 규모가 크고 신뢰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범공장이 아직 적은 상황이다. 석유의 원가가 떨어지면서 석유화학 업계의 이익이 많이 나고 있는데, 공급측면에서 보면 그 동안 과잉 투자가 있었던 중국이 정부의 규제로 인해 중국에서 들어오는 공급이 많이 줄어들었다. 석유의 원가가 하락하면서 석유화학 분야의 고도화설비나 리벰핑, 더불어 IIoT에 대한 투자여력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Q. 오늘 발표된 NOA(NAMUR Open Architecture)란 어떤 내용인가?
A. 현재 FieldComm에서 사용하는 딕셔너리와 OPC UA에서 사용하는 딕셔너리를 수직적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데, 여러 딕셔너리를 하나로 통일 해서 엔지니어들이 두 번, 세 번 작업하는 것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 NOA의 취지다.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NAMUR에서 했고, IEC 등의 기구 에서 이에 대해 동의를 하면서 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토콜과 툴들을 디지털화 시켰 는데,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스마트화시켜서 표준화가 되어야 한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 NOA다.


FielComm Group에서는 필드 하단은 FDI로, 중간 컨트롤 단은 OPC UA를 통해 인터페이스를 해서 디바이스의 데이터 를 클라우드로 전송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로, 이를 위해 FDI나 OPC UA의 딕셔너리를 하나로 통일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딕셔너리 안에 LOP(Lists of Properties)가 들어가게 된다. 바이엘 사가 이 표준화에 대해 리더십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


Q. 현재 제조업계의 최대화두는 IIoT다. FieldComm GROUP 은 IIoT와 관련해 제조업계에 어떤 밸류를 줄 수 있나?

A. 스마트 플랜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센서가 인텔리전트해야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HART나 파운데이션필드버스 통신이 필요하다.


수많은 네트워크 파라미터를 사용자에게 올려주고, 이런 파라미터를 빅데이터로 활용하면 예측 제어가 가능해진다. HART IP를 통해 필드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되면, 그 다음 OPC UA 등의 상위로 전송이 되게 된다.


IIoT의 기본이 되는 것은 센서의 빅데이터화로, 이것 없이 상위 IIoT 구현은 의미가 없다. FieldComm Group은 현재, 필드의 빅데이터를 예지보전이나 메인터넌스에 잘 활용해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Q. 오늘 발표된 NOA(NAMUR Open Architecture)란 어떤 내용인가?
A. 현재 FieldComm에서 사용하는 딕셔너리와 OPC UA에서 사용하는 딕셔너리를 수직적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데, 여러 딕셔너리를 하나로 통일 해서 엔지니어들이 두 번, 세 번 작업하는 것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 NOA의 취지다.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NAMUR에서 했고, IEC 등의 기구 에서 이에 대해 동의를 하면서 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토콜과 툴들을 디지털화 시켰 는데,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스마트화시켜서 표준화가 되어야 한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 NOA다.


FielComm Group에서는 필드 하단은 FDI로, 중간 컨트롤 단은 OPC UA를 통해 인터페이스를 해서 디바이스의 데이터 를 클라우드로 전송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로, 이를 위해 FDI나 OPC UA의 딕셔너리를 하나로 통일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딕셔너리 안에 LOP(Lists of Properties)가 들어가게 된다. 바이엘 사가 이 표준화에 대해 리더십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


Q. 현재 제조업계의 최대화두는 IIoT다. FieldComm GROUP 은 IIoT와 관련해 제조업계에 어떤 밸류를 줄 수 있나?
A. 스마트 플랜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센서가 인텔리전트해야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HART나 파운데이션필드버스 통신이 필요하다.


수많은 네트워크 파라미터를 사용자에게 올려주고, 이런 파라미터를 빅데이터로 활용하면 예측 제어가 가능해진다. HART IP를 통해 필드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되면, 그 다음 OPC UA 등의 상위로 전송이 되게 된다.


IIoT의 기본이 되는 것은 센서의 빅데이터화로, 이것 없이 상위 IIoT 구현은 의미가 없다. FieldComm Group은 현재, 필드의 빅데이터를 예지보전이나 메인터넌스에 잘 활용해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Q. FDI에 대한 인증 계획은 어떠한가?
A. FDI는 현재, 스팩이 확정이 됐다. 밴더들이 이것으로 인증 을 받으면 인티그레이션을 할 수 있다. HART 디바이스나 호스트 시스템은 FDI와 호환될 수 있도록 인티그레이션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아야 되는데, 호스트는 올해 초쯤 이것이 가능 하다.


또 기존 디바이스나 호스트도 호환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디벨롭해야 하고, 앞으로 나올 것들도 등록을 거쳐 진행을 해야 한다. 따라서 2~3년 후면 FDI가 많이 확산이 되어 있을 것 으로 예상이 된다.


Q. 공정제어 업계에는 이더넷 기술이 어느 정도나 확산이 되어 있나?
A. 필드에 있는 센서나 액추에이터, 심지어 위험지역에 있는 방폭 디바이스까지 이더넷으로 통신하는 기술이 중장기적으로 구현이 될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은 FA분야는 많이 진행이 되어 있는데, PA분야는 더딘 편이다. 앞으로 위험지역의 디바이스까지 이더넷 통신으로 바뀔 것이며, 이를 위해 파워도 이더넷에 실어서 필드계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PoE 기술이 요구가 되고 있다.


공정제어는 계기들이 멀리 떨어져 있고, 방폭을 하기 위해 서는 전기에너지가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32.25㎞ 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IIoT가 구현이 되면 100Mbps로 데이터를 필드에 보내서 디바이스가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더넷으로 기술이 진행이 되다 보니까, 메인터넌스 어플리 케이션에서 데이터를 직접 읽어오고 쉽게 통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 방향이다.


2 Wire와 4 Wire는 파워와 이더넷만 사용할 수 있으면, 회로만 바꿔주면 되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다.


Q. IIoT 확산과 함께 DCS나 PLC의 역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A. 현재 네트워크가 I/O 노드에서 CPU로 순차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디바이스의 데이터가 이더넷과 TSN (Time Sensitive Network)을 통해 다이렉트로 클라우드로 전송이 되면서, I/O카드나, CPU 등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것을 FDI 서버에서 모두 커버를 하게 된다.


Q. DCS나 PLC가 없어지게 되면, DCS나 PLC에 대한 이중화 구현은 어떻게 되나?
A. 앞으로 PLC나 DCS의 IO Card 기능이 줄어들게 될 것이지만, 이중화 등의 신뢰도 개념은 강화될 것이다. 현재 하드웨어 2개를 써서 이중화를 구현하는데, 이중화 자체가 이더넷을 사용하는 유닛이고, 이더넷은 매시(Mesh) 개념이기 때문에, 이중화는 오히려 강화가 될 것이다. 이렇게 되려면 굉장한 기술발전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술이 앞으로 10년 이내에는 구현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Q. 현재 FDI 규격은 ISA 100.11a도 지원을 하나?

A. 지원을 한다. 필드 하단은 FDI로 통합을 하고, 중간 컨트롤 단은 OPC UA로 인터페이스해서 EtherNet/IP나 CC-Link, ISA 100.11a까지 모두 지원을 한다. FDI가 필드 디바이스의 표준 인터페이스가 되겠다는 것이 FieldComm Group의 방향이다.


IIoT가 구현이 되면 앞으로 모든 걸 머신이 판단을 한다. 머신이 서버가 되는 것이다. 센서가 이더넷으로 통신하면서, 센서에 대한 판단이 모두 패키지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이 IIoT의 콘셉트다.

 

Q. FDI의 확산에 대해 어떻게 예상을 하나?
A. PA 쪽 라이프사이클은 10년에서 길게는 30년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FDI를 통하면 4-20ma뿐만 아니라, 리벰핑이나 마이그레이션 등 다양한 신호를 적용 할 수 있고, 새로운 기술을 따라 갈 수 있다.


FDI 스팩이 지난해 완성이 됐고, 현재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 중에 있다. FDI 규격의 드라이버가 올해 한 두 개씩 나오면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HART나 Foundation Fieldbus가 쓰기 어렵다는 피드백이 많았는데, 이더넷을 사용 하게 되면 수요가 확산되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Q. 신규 프로젝트를 IIoT화하는 것은 쉽지만, 기존 레거시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Field Comm Group에는 기존 레거시 장비를 업그레이드한 사례가 있나?


A. 공장을 운전하면서 기존 케이블을 교체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로 적용을 해야 한다. 현장의 아날로그 디바이스를 IoT 기능 을 가진 디바이스로 바꾸고, 네트워크는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 디바이스 데이터를 OPC UA로 올려서 시스템 전체를 업그레 이드 할 수 있다.


실제로 1980년대에 엑슨모빌이 기존의 네트워크를 사용하 면서 아날로그 트랜스미터를 디지털 트랜스미터로 바꿔서 IT네트워크와 통신한 사례가 있다. 즉, 오늘 당장 공장의 일부 분을 IIoT 기능을 가진 플랜트로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오늘, 한국요꼬가와에서 선보이고 있는 데모가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두 가지의 데모를 선보였는데, 기존 트랜스미터가 DCS로 연결되는 데모가 하나이고, 또 하나의 데모에서는 무선 트랜스미터가 컨트롤 러가 아니라 IP 네트워크에 연결돼서 직접 데이터를 주고받는 데모다. 앞으로는 이런 기술이 현실화될 것이다. 이더넷이 센서단까지 내려오면 유닛단위로 10~20개를 바꾸게 되고, 이더넷 통신을 하는 트랜스미터의 데이터가 컨트롤러가 아니라 클라우드로 가게 되는 것이다. 2 Wire 이더넷이 현실화가 될 것이다.

 

Q. 오늘 발표한 쉘(Shell)사의 Prelude FLNG는 FieldComm Group에 어떤 의미를 갖는 프로젝트인가?
A. Prelude는 대단히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해저 200㎞의 가스를 해상으로 끌어와서 배위에서 액체로 바꾸는 프로젝트로, 세계 최대 규모의 FLNG 프로젝트다. 25년간 매년 360만 톤의 LNG를 뽑아내서 LNG를 추출하고 처리한다. 이 Shell Prelude FLNG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서 FieldComm Group의 모든 기술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지능형 예측정비의 백본을 형성하고 있다.


모든 제어 장치와 감시 장치에 위치한 2,500개의 밸브 포지셔너를 포함한 8,000개 이상의 Foundation Fieldbus 장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장치들은 DCS에 연결된다. 또, HART 멀티 플렉서를 통해 DCS 및 PLC에 연결된 4,500개 HART 장치를 사용하고, 주로 안전 시스템과 화재 및 가스(F&G) 시스템에 연결된 장치에 사용되며, 특정한 애플리케이션에 WirelessHART가 사용된다.


또한 고급 진단 및 합리화된 디바이스 경고를 사용하여 예측 및 대상 유지 관리 실행을 실행할 수 있으며, 특히 원격에 격리된 위치에 있는 설비를 위해 원격에서 감시하고 조언하는 원격 모니터링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예방조치를 할 수 있다.


Prelude의 직원 및 계약 업체는 기기 템플릿을 사용하여 기기 전체에 걸쳐 기기 커미셔닝 및 루프 체킹 시 총 80%를 절감할 수 있으며, 밸브 포지셔너 루프 점검 절차의 시간 절약은 전체 루프 테스트의 경우 80% 이상이었다고 보고가 됐다. 이 Shell Prelude FLNG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이 건조했다.

최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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