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 개최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선택이 아닌 필수 최윤지 기자입력 2018-01-15 09:23:32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 주관한 ‘2018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가 지난 1월 12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2017년 12월 13일(수)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 전주, 천안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 날 사업 설명회에는 초기 예상을 뛰어넘는 280여 명의 공급기업 및 수요기업이 참석해 장내를 가득 메웠다.

 

참가신청접수 초과로 설명회 두 차례 진행
2018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는 지난 1월 12일(금)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진행됐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안춘수 책임 연구원

 

설명회 진행을 맡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의 안춘수 책임 연구원은 인사말을 통해“추진단의 초기 계획은 사업 설명회를 오후 2시에 한 회만 여는 것이었다. 그런데 110명까지 수용 가능한 행사에 280여 명의 공급기업 및 수요기업이 참가를 신청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두 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춘수 책임 연구원은 “스마트공장 추진 사업의 내용은 2017년과 비슷하며 현재 시행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예산이나 지원 금액은 추후 공표될 예정”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및 사업 내용 소개
이날 설명회는 1시간여의 발표와 40분여의 질의응답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됐다. 먼저 발표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소개, 스마트공장의 개요, 스마트공장 정책 방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소개,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안춘수 책임 연구원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을“스마트공장 사업의 컨트롤타워”라 소개하며“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모여 스마트공장 확산 기반을 조성하고, 제조업의 선진적 스마트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마트공장의 개요를 설명하며 스마트공장을 ICT 활용 및 역량에 따라 ICT 미적용 단계, 기초 단계, 중간 1단계, 중간 2단계, 고도화 단계로 구분했다.

 

한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는 ICT융합, 클라우드형, 산업혁신운동,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올해 추진단에서 중점을 두는 것은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으로 이를 통해 개별공장에 MES, ERP, SCAM(APS), PLM, CPS 등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구축을 지원한다.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은 개별공장에 서버 및 HW를 설치하는 ICT융합 스마트공장과 달리 데이터센터로부터 솔루션 및 빅데이터 서비스를 받는 스마트공장으로, 다수의 동종·유사 업종이 공동으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안춘수 책임 연구원은 “클라우드형은 전문 업체가 서버를 관리하므로 별도의 IT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개별 구축 대비 투자금이 20~30% 정도 저렴하다”고 밝혔다.


산업혁신운동 스마트공장보급 사업은 대기업 동반성장기금을 통해 대기업 2·3차 협력 기업 및 중소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자동화 장비 설비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제조 빅데이터전문기업을 전담사업자로 선정해 데이터 분석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발표에 앞서 안춘수 책임 연구원은 “많은 분이 스마트공장 구축,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할 것”이라며 “2년 전만 해도 그런 분들에게‘선택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는데 지금은‘필수’라 답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체질개선 및 혁신하지 않으면 한국 제조업은 선도국가인 독일, 미국, 일본을 앞서지 못할 뿐
아니라 중국에도 밀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로는 금속 열 처리업, 주형 및 금형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9개 기업을 소개했다. 안춘수 책임 연구원은“사례 기업은 모두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작업 소요시간 단축으로 매출 증가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제조기업의 관심을 보여주듯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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