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인터뷰] (주)일광폴리머, 서천공장 준공식 개최 글로벌 소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 문정희 기자입력 2018-01-29 16:03:47

플라스틱 소재 전문기업 (주)일광폴리머가 종천2농공단지에서 서천공장 준공식을 갖고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동사는 경기도 화성에 이어 제2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유통뿐만 아니라 고기능성 폴리머 제품 등을 개발,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도약하며 (주)일광폴리머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이번 서천공장 준공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하고 동사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서천공장, 연 1만 5천 톤의 생산성 기대 

지난 1월 26일(금) 오전 11시, (주)일광폴리머(이하 일광폴리머, www.ikp.co.kr) 서천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여종 서천 부군수, 조남일 서천 군의회의장, 핀란드 Markku nikkila Elastopoli oy(엘라스토폴리) CEO를 비롯해 군의원, 서천군기업인협의회장, 일광폴리머와 관련된 기업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자의 개회사로 시작된 준공식은 국민의례, 참석내외빈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공사개요보고로 이번 서천공장 준공에 대한 진행 경과 및 규모 등이 소개됐다. 일광폴리머는 2015년 7월 2일 서천군과 MOU를 체결하고 2017년 4월 9일 서천공장 착공식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동사는 2만 3217㎡ 부지를 매입하여 총 110억 원을 투자하고 1,700평에 이르는 서천공장을 충남 서천군 종천면 종천공단길62번길 21(석촌리 670)에 설립했다. 

 

(주)일광폴리머 이은경 대표이사


일광폴리머 이은경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꿈꿔왔던 서천공장 준공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서천공장이 빠른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총 110억 원의 투자를 통해 현재 연 1만 5천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3년 이내 추가 투자를 통해 연 3만 톤의 생산규모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광폴리머 서천공장은 최첨단 제조설비로 혁신적이고 안정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당사는 유통 수입 판매의 한계를 벗어나 제조기업 및 수출기업으로서 거듭날 것이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 유치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국제적 경쟁력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날 축사에는 박여종 부군수, 조남일 군의회의장, Markku nikkila CEO가 맡았다. 
박여종 부군수는 “국내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성장과 혁신으로 한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일광폴리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합성수지 산업의 외길을 걸어온 일광폴리머가 이번 서천공장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의 성공적인 진출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 성장하며, 더 나아가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앞으로도 서천군은 일광폴리머가 마음껏 기업 활동을 할 수 있게 진심어린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여종 서천 부군수


조남일 군의회의장은 “일광폴리머가 서천군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서천 지역의 경제는 물론, 대한민국의 산업을 위해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세계 속에서 글로벌 기업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조남일 서천 군의회의장


이번 행사를 위해 핀란드에서 온 Markku nikkila CEO는 “(주)일광폴리머 이은경 사장과의 인연으로 현재까지 우리는 함께해오고 있다. 우리는 습식 셀룰로오스 파이버 복합수지인 Aqvacomp(아쿠아컴)을 본격적으로 홍보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많은 고객들이 인지하기 시작했다. 오늘 아쿠아컴의 생산공장 시작을 직접 목격한다는 사실이 정말 영광스럽고, 전 세계적으로 공장을 많이 봐왔지만 이번 일광폴리머의 서천공장이 최첨단 시설로 가장 인상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무엇보다 우리의 가장 큰 행운은 일광폴리머와 같은 목표로 나아간다는 것이며, 앞으로도 일광폴리머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훈훈한 소감을 남겼다. 

 

Elastopoli oy(엘라스토폴리) Markku nikkila  CEO

 

최첨단 자동 제조 설비 구축 

일광폴리머의 서천공장은 원료 보관 및 이동, 압출 설비 생산, 재료 포장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최첨단 자동 제조 설비로 구축됐다. 주목할 점은 포장 라인에 산업용 로봇을 적용했다는 것으로, 무겁고 힘든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함으로써 작업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했다.  
이은경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아쿠아컴이 이곳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며, 이와 더불어 고기능 복합소재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탄생할 예정이다”라며 “최첨단 설비로 높은 생산량은 물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장점으로 첨단 산업 분야의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광폴리머의 습식 셀룰로오스 파이버 복합수지인 아쿠아컴은 다양한 폴리머와 셀룰로오스 섬유를 최대 70%까지 컴파운딩한 고기능 복합소재로, GF가 함유된 플라스틱 수준의 고강도를 자랑하며, 기존 GF/MF 대비 약 20~25%의 경량화가 가능하다. 플라스틱 물성이 좋고 사출성형이 매우 용이하며, 이러한 장점으로 경량화를 위한 자동차 부품소재나 건축자재, 음향제품 등 산업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제품으로도 사용범위가 넓다. 
이은경 대표이사는 “아쿠아컴은 충분히 경쟁력 있고, 대중화될 수 있는 복합수지다”라며 “대량생산 체제와 함께 일광폴리머만의 고유브랜드로 차별화시킬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첨단 자동 제조 설비로 구축된 (주)일광폴리머의 서천공장

 

(주)일광폴리머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 Start! 

이번 서천공장이 가동됨으로써 일광폴리머는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제조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 
“1990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첨단소재를 취급해왔다. 이제는 잘 갖추어진 영업망과 고유 기술력의 강점을 극대화해 유통과 제조를 모두 아우르는 국내 플라스틱 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이은경 대표이사는 “이번 서천공장 준공을 계기로 초심으로 돌아가 일광폴리머는 새로운 시대와 역사를 창조하고자 한다”라며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확보하고,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 각국에 일광폴리머의 IKP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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