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인터뷰] 水처리 분야에 도전하는 (주)한국마쓰이 ‘SRS’ 스케일 제거와 살균이 전자동으로 한 번에! 문정희 기자입력 2018-04-09 18:57:30

사출 및 압출 성형 공정에서는 온도 조절을 위해 냉각수가 사용된다. 하지만 냉각수가 흐르는 관 내부는 시간이 흐르면서 스케일(Scale)이 발생되는데, 이 스케일로 인해 제품의 품질이나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수질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최근 (주)한국마쓰이는 플라스틱 분야의 수질관리를 위한 새로운 아이템 'SRS'를 공개했다. 전자동으로 구동되는 이 제품은 스케일 제거와 살균이 동시에 이루어져 편리함은 물론,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마쓰이그룹의 수처리 분야를 선도하는 (주)한국마쓰이의 신제품을 본지에서 다뤄봤다. 

 

SRS(Full Auto Scale Remove & Separate)

 

(주)한국마쓰이, 스케일 제거 장비 ‘SRS’ 공개 

플라스틱 사출·압출 성형 공장의 합리화기기 및 시스템을 공급하는 (주)한국마쓰이(이하 한국마쓰이, www.koreamatsui.co.kr)가 최근 수처리 장비인 ‘SRS(Full Auto Scale Remove & Separate)’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SRS는 전기분해 방식의 스케일 제거 장비로 펌프(Pump), 스케일 리무버(Scale Remover), 세퍼레이터(Separator)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동방식은 스케일 리무버에서 원형의 음(-)극이 지속적으로 스케일을 석출시키고, 고정된 금속날(Blade)이 음극 표면에 석출된 스케일을 제거해 최적의 전기분해 환경을 유지하고, 양(+)극에서 생성된 강력한 산화 성분(OH기, 과산화수소, 염소기체)이 세균, 미생물, 녹조 등을 제거(살균 소독)하며, 마지막으로 원심분리 여과 방식에 의해 필터 없이도 이물질이나 찌꺼기가 걸러지고 마지막 단계에서 한 곳으로 배출된다. 모아진 찌꺼기는 한꺼번에 처리하면 된다. 
SRS는 이 모든 과정이 전자동(무인운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리 인원이 필요하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지비용, 냉각수 소모량, 약품 사용 ‘3無’로 경쟁력 Up

한국마쓰이 수처리본부 유기철 본부장은 이번 SRS의 특징에 대해 “세 가지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첫 번째는 유지비용이 없다. SRS는 필터가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 없다. 두 번째는 역세 과정과 냉각수 소모량이 없다. 따라서 물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세 번째는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쿨링타워나 냉각시스템에는 스케일 제거와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약품을 사용하는데, 이는 설비의 부식을 유발하고 강산성으로 폐수를 발생시킬 수 있다. 문제는 이 약품이 들어있는 냉각수를 그냥 버리게 되면 환경법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SRS는 약품 없이 전기분해 방식으로 살균이 이루어진다. 
한국마쓰이는 사출, 압출, 다이캐스팅 분야를 타깃으로 스케일 제거와 살균이 동시에 되는 SRS의 홍보에 돌입했다. 

 

에코-프리클리어(Eco-Preclear)

 

에코-프리클리어 적용사례

 

마쓰이그룹의 수처리 사업, (주)한국마쓰이가 주도!

냉각수가 흐르는 관 내부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예외 없이 스케일이 발생한다. 이러한 스케일은 수관 내부를 좁게 만들고 생산설비의 내구성과 수명을 급격히 단축시켜 가동 중단에 따른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 따라서 스케일을 제거해 최적의 냉각 조건을 맞추기 위한 수질관리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마쓰이는 최근 이 분야에 대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사출 및 압출 성형 과정에서 고품질 제품 생산과 높은 생산성을 위해서는 수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에서다. 이번에 출시한 SRS도 이러한 과정 중에 탄생한 아이템으로, 일본 마쓰이에서도 관심이 높다. 유기철 본부장은 “소비자원을 1/2로 줄이고 생산성과 부가가치는 2배로 높여 결국 4배의 효과를 실현한다는 개념인 Factor4에서는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사이클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수질 및 가스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치수 정밀도를 높이는 것을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 SRS는 이러한 마쓰이그룹이 지향하는 경영방침과 부합된다.”며 “마쓰이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SRS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리클리어(Preclear)

프리클리어 적용사례


한편, 한국마쓰이는 SRS 외에도 다양한 수처리 관련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순환수에서 스케일 성분을 제거해 냉각수질기준을 충족시키는 종합 정수처리장치인 ‘에코-프리클리어(Eco-Preclear)와 스케일제거장치인 ‘프리클리어(Preclear)’, 그리고 열교환기의 녹과 스케일을 제거하는 세정장치인 ‘스케일 리무버(Scale-Remover)’, 사출성형 제품의 고품질과 사이클 타임 단축을 위한 다채널 개별온도 제어시스템 ‘리템퍼(Rhytemper)’, 금형에서 휘발성 가스와 캐비티 내 공기를 흡입해 성형물을 균일하게 충진시킴으로써 성형물의 불량을 줄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시스템 ‘디가시스(DeGasys)’, 금형과 오일쿨러에서 안전하게 스케일을 제거할 수 있는 장치인 ‘스케일 브레이커(Scale-Breaker)’까지, 다양한 아이템들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스케일 브레이커(Scale-Breaker)

 

스케일 리무버(Scale-Remover)

디가시스(DeGasys)

리템퍼(Rhytemper)


유기철 본부장은 “현재 마쓰이그룹의 수처리 사업은 한국마쓰이가 주도하고 있다. 즉, 한국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이 마쓰이그룹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판매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 좋은 수처리 관련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사출 및 압출 분야의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서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공급하는 한국마쓰이. 새로운 제품과 함께 수처리 분야에서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선전하기를 기대해본다.  
 

문정희 기자
많이 본 뉴스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
제품리뷰 더보기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