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에 대한 사출성형 업계의 고민, LS엠트론(주) 전동식 사출성형기로 해결! 근로시간 68시간->52시간으로 단축 문정희 기자입력 2018-04-09 19:13:59

국회가 오는 7월부터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평일 40시간, 연장 근무 12시간으로 최대 52시간을 초과할 수 없게 된다. 먼저 300인 이상의 사업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50~299인 기업은 2019년 1월 1일부터, 5~49인 기업은 2021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다만 5~29인 기업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1일 8시간 추가 근무가 허용되고, 5인 미만 기업은 적용이 제외된다.
근로시간 단축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찾고 일자리를 나누자는 취지는 좋지만 일각에서는 업종, 직군별 특성을 무시한 일률적 시행이 기업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기업들은 줄어든 시간만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출성형 업계도 마찬가지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생산과 납기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LS엠트론(주)은 고객과 함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 LS엠트론(주) 사출시스템사업부 - www.lsinjection.co.kr)

 

근로시간 단축이 사출성형 업계에 미치는 영향 

최근 발표된 한국경제연구원의 ‘근로시간 단축의 비용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주 최장근로 52시간 제한’ 규정이 실행된 뒤 기업이 현재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휴일 중복 가산(통상임금 200%) 효과를 빼고 연간 12조1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약 26만6천 명의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이를 추가 고용으로 메우면 현금·현물급여 등 직접 노동비용으로 9조4천억 원이 필요하다. 이들에 대한 교육훈련비, 직원채용비, 법정·법정 외 복리비 등 간접 노동비용 약 2조7천억 원도 마련해야 한다.
업종별로 보면 근로시간 단축 비용의 약 60%에 해당하는 7조4천억 원이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경연 관계자는 “지금도 열악한 근로 환경에 구인난을 겪는 이들 중소기업은 결국 근로시간 단축이 강행되면 ‘비용 추가 부담’과 ‘인력 확충 어려움’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출성형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업계 특성상, 상황에 따른 발주 물량이 다르고, 시기별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어 업무시간이 유동적인데, 근로시간 단축으로 최종 고객이 원하는 납기와 생산성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LS엠트론(주)(이하 LS엠트론)은 생산성을 높이면서 인력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전동식 사출성형기 도입’을 제안했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최근 국내 사출성형 시장에는 법정 근로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이 화두가 되면서 생산효율이 높은 전동식 사출성형기가 소형(형체력 400톤 이하) 기계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동식 사출성형기 개론 

- 역사 
일본 사출성형기 및 구동 방법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1941년에 개발된 수동의 성형기가 일본 1호로 기록되어 있다. 그 후 1952년 전자동 유압식, 1983년에는 세계 최초의 완전 전동식 사출성형기가 개발됐다. 그러나 전동식이라는 신기술도 ‘익숙한 유압식’ 대비 ‘절전형이지만 비싼 전동식’이라는 과도기를 경험하게 된다. 그 사이에도 각 성형기 제조업체는 꾸준한 ‘전동’의 개량 발달을 거듭해왔다. - 판교테크노밸리 최신기술동향 발췌

- 특징 
첫째, 서보모터 개별 제어를 통한 동시 동작으로 계량 중 형개 / 형개 중 이젝터 / 승압 중 사출이 가능하며 성형 사이클 타임을 단축시켜 생산성이 향상된다.
둘째, 유압 사출성형기에 비해 전력 에너지를 50% 정도 절감할 수 있으며, 서보 모터에 의해 사출장치의 제어가 정확해 성형조건이 안정적이다.
셋째, 약 70dB의 소음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며 전동식은 오일을 사용하지 않기에 Clean 성형 환경이 가능하다.

 

 

국내 전동식 사출성형기 선두주자, LS엠트론(주)

국내 전동식 사출성형기는 LS엠트론 사출시스템 사업부가 선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 20년 전부터 전동식 사출성형기의 실용화 연구가 시작됐으며 지난 몇 년 동안 그 기능이 현격히 레벨업되어 최근 사출성형기 시장에서 원동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LS엠트론의 전동식 사출성형기 ‘WIZ-E 시리즈(18~850Ton)’는 이러한 기술력이 반영되어 있다. WIZ-E 시리즈는 형판사이즈가 동급 최대로, 고강성 센터프레스 형판이 적용되어 형판 변형의 최소화를 실현했다(금형 면압분포 균일도 향상). 타이바 간격 또한 기존 대비 가로 7~17%, 세로 2~15%가 증대됐으며, 형개거리도 기존 대비 3~20%가 연장됐다(80~400톤). 
사출속도는 500㎜/s를 구현(18~400톤), 빠른 응답 시간 및 사출속도 제어 특성이 향상됐다. 이에 따라 사출량도 기존 대비 13~27%가 증대됐다(350톤 이하). 
이밖에도 WIZ-E 시리즈는 공기분사, 제품받이, 이젝터 후퇴 확인 회로, 밸브게이트 회로 등이 주요 옵션 표준으로 적용됐다.

 

LS엠트론(주) 전동식 사출성형기로 생산되는 제품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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