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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gie인터뷰] (주)한국마쓰이,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 등 전문 분야에서 날개 달다! (주)한국마쓰이, 압출 성형 토털 엔지니어링 구축 문정희 기자입력 2018-05-01 17:28:02

플라스틱 성형 합리화기기 및 시스템 설비 전문 기업 (주)한국마쓰이는 대부분 사출 성형 주변기기 업체로 많이들 알고 있다. 하지만 동사는 압출 분야에서도 많은 성공 사례를 남기며 입지를 강화해 사출·압출 분야의 토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 흐르듯 압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주)한국마쓰이. 그들의 경쟁력을 본지에서 살펴보았다. 

 

(주)한국마쓰이 김종철 상무 

 

압출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주)한국마쓰이(이하 한국마쓰이, 대표이사 김종완, www.koreamatsui.co.kr)는 플라스틱 사출·압출 성형 공정에서 자동화 구축에 필요한 기기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사출 및 압출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기술력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압출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BSF) 압출 라인 공사가 내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한국마쓰이 김종철 상무는 어려운 산업 경기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음을 전했다.  
분리막이라고도 불리는 BSF는 양극과 음극이 단락(쇼트)되지 않도록 양극을 분리하며, 전지에 과다한 전류가 흘렀을 때 전류를 차단해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필름은 다공성이 높고 얇을수록 좋으며, 동시에 일정 수준의 강도도 유지해야 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고품질의 BSF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한국마쓰이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오래 전부터 BSF 압출 성형 시스템을 구축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 상무는 “2009년부터 일본마쓰이와 기술적으로 협력해 진행했고, 이후 한국마쓰이가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지금은 뛰어난 전문성으로 이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2차전지는 휴대용 기기부터 노트북 같은 가전제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기자동차까지 적용되는 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시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마쓰이는 BSF 압출 성형 시스템에 대한 독점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주)한국마쓰이 될 것!” 

BSF 외에도 한국마쓰이는 PVC 파이프 제조 라인, 식품 및 음료 용기의 압출 라인, 컴파운딩 라인, 스판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리화기기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남들이 쉽게 뛰어들지 못하는 전문 분야에서 강점을 보인다. 
김종철 상무는 “압출 라인은 시트나 필름처럼 연속적인 생산이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원료의 저장부터 배출, 이송, 개량, 분배 등의 과정들이 물 흐르듯 유기적으로 진행되는데, 만일 중간에 트러블이 생길 경우 생산라인 전체가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가동이 중단되면 고객은 엄청난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설비 구축에 대한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마쓰이는 10년 전부터 압출 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현재 이 분야에 대한 경쟁력이 높다”며 “특히 특수 분야에서 성공한 사례가 많아 이러한 기술력을 강점으로 압출 성형 분야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상무의 언급처럼 한국마쓰이는 압출 분야에서의 좋은 성과로 이미 2018년 확정된 수주가 이미 금년도 매출 목표에 거의 근접해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 “회사가 지향하는 비전은 고객들에게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서의 역할로, 단순하게 시스템만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검토해 가장 최적의 압출 성형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김종철 상무는 “압출과 관련한 토털 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집진기나 청소 시스템 등 작업자의 환경개선과 불량률 제로를 위한 전반적인 설비 구축까지 모두 책임지면서 지금처럼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한국마쓰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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