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Special Report] AutomationWorld 2018 • SIMTOS 2018 하이라이트 - ⑧로이체 일렉트로닉 물류 자동화에 적용되는 다양한 센서 전시 최교식 기자입력 2018-04-25 09:04:37

국내 자동화 업계 최대 전시회인 ‘SmartFactory+AutomationWorld2018(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COEX에서 개최됐다.


전시기간 동안 총 29,954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이번 전시회에는 지멘스(Siemens)를 비롯해서 한국미쓰비시전기 등 국내 자동화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과 오토닉스 및 여의시스템, 한영넉스 등 국내 대표 제어기기업체 및 터크코리아, 발루프코리아, 코그넥스, 와고코리아, 서보스타 등 국내 자동화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급 자동화 업체들이 필드 단의 데이터를 OPC UA를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기술을 선보이면서, 인더스트리4.0 기술을 현실화하고 있는 행보를 보여준 것이 특색. 또한 인더스트리 4.0이라는 전체적인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여의시스템이나 터크 등의 업체들은 관련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선보이면서, 기업을 넘나드는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소개하면서 참관객들을 끌어 모았다.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SIMTOS2018’이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됐다. 1,100개 사의 업체가 6,000 부스 규모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약 100,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위아를 비롯한, 두산공작기계, 화천기계, 스맥, 한국화낙 등 공작기계 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들은 물론, 지멘스와 한국미쓰비시전기, 삼천리기계, 다인정공, 레니쇼코리아 등의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 위주로 홍보를 전개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요업체들의 전시현장을 취재했다.

 

⑧로이체 일렉트로닉

 

로이체 일렉트로닉 코리아부스 전경

 

로이체 일렉트로닉은 물류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자동차 및 반도체 등의 분야의 물류 자동화에 집중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역시, 물류 자동화에 적용되는 다양한 센서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는 카메라기반 정위치 제어 센서인 IPS 208i 신제품. 크레인과 같은 물류 어플리케 이션에서 빠르고 간편한 위치제어를 위해 하나의 센서를 사용해 설치 작업시간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에 출시됐다.


역시 신제품인 OGS 시리즈는 물류창고에서 자재나 작업물을 운송하는 무인운송시스템(AGV)을 위한 광학 가이드 센서로서, 바닥에 밀착시켜 설치되기 때문에 설치공간이 절감되며, 응답속 도가 100ms로 빠르고, 265mm의 넓은 감지범위를 지닌다. 센서와 함께 제공되는 테이프는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메라 기반의 간편한 코드리더 DCR 200i를 비롯해서, IO-Link 제품 등이 전시됐다.


DCR 200i는 소형 고속 카메라 기반의 1D 및 2D 코드 리더로서, 이더넷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버튼 하나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또 측정용 포크센서인 GS 754C를 비롯해서 2D 라인 센서 LxS 시리즈, 측정용 라이트 커튼 CML 700i 등 생산공정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한 측정용 솔루션이 전시됐다.


이 가운데 측정용 포크센서 GS 754C는 다양한 종류의 엣지와 직경 측정이 가능하며, 글라스나 필름도 안정적으로 검출한다. 또 2D 라인 센서 LxS 시리즈는 넓은 레이저 빔을 통해 여러 개의 물체를 감지하거나 물체의 사이즈 및 형상을 측정한다.


또 안전컨트롤러 MSI 400은 다양한 통신방식을 지원하며, 최대 116개의 입력과 56개의 출력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USB 포트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MSI Designer라는 쉽고 직관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현장인터뷰

“스마트 팩토리와 맞물려 세이프티 컨트롤러에 대한 관심 높아져”

 

로이체 일렉트로닉 코리아 정주형 과장

 

Q. 신제품인 카메라 기반 정위치 제어 센서 ‘IPS 208i’는 어떤 제품인가?
A. 크레인 설비 등의 정 위치 제어에 사용되는 센서로서, 그동안 위치제어 포지셔닝에 4~5개의 센서를 사용하던 것을 이 제품 하나로 제어가 가능해서 설치 및 유지보수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카메라 기반으로 위치제어를 하는, 포지셔닝 기능만 하는 비전 센서라고 할 수 있으며, 고가인 비전센서에 비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 OGS의 특징은 무엇인가?
A. AGV의 가이드센서는 타사의 경우 비전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OGS는 옵틱을 통한 명암구분 방식으로 바닥에서 불과 30~40mm만 떨어져 있어도 설치할 수 있어서 정교하고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 비전은 이미지 방식이라서 이미지가 안 찍히거나 난반사가 있을 수 있는데, OGS는 여러 개의 빔이 나가기 때문에 몇 번째 빔에서 감지 됐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국내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는데, 대부분 아날로그 방식이다. 그러나 OGS는 RS485나 RS422, CANOpen 등의 다양한 통신으로 제어할 수 있다.

 

카메라 기반 정위치 제어 센서 ‘IPS 208i’


Q. 로이체일렉트로닉에 OCR 판독 제품도 있나?
A. OCR 판독 비전은 내년 초반에 출시될 예정이다.


Q. 지난해 출시된 세이프티 컨트롤러 MSI 400에 대한 시장 반응은 어떤가?
A. 현재 스마트 팩토리가 화두가 되면서 세이프티가 중요해지다 보니까, MSI 400 같은 세이프티 컨트롤러에 많은 관심을 보이 고 있다. 최대 116개의 입력과 56개의 출력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사이즈가 비교적 콤팩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제품은 프로그램이 쉬워서 타사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도 쉽게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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