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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gie인터뷰] 운반용 카트 전문 제조기업 (주)대경전자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다 정하나 기자입력 2018-08-06 09:53:14

(주)대경전자가 제조하는 ‘운반용 카트’는 소음이 없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조립이 간편한 디자인으로 설계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25~6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를 고수하는 (주)대경전자는 23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함께 진솔한 영업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주)대경전자 강철영 대표이사

 

대경전자, 운반용 카트 국산화 성공

1996년에 설립된 (주)대경전자(이하 대경전자)는 운반용 카트 등을 제조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대경의료기를 전신으로 하며 1996년 대경전자로 법인을 설립했다.

 

대경전자 강철영 대표이사는 “해외의 의료기기를 국내에 소개했던 대경의료기를 설립했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의료기기를 운반할 수 있는 카트를 제작했다. 당시 MDF(중밀도섬유판) 재질의 운반용 카트를 선보였지만 강도가 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대체품이 필요했다.”라며 “미국에서 본 부로기(IBM)를 통해 패트병 모양으로 만들어진 운반용 카트를 주목했고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 패트병 모양의 운반용 카트 국산화를 성공했다. 이후 아이템을 확장하기 위해 여러 운반용 카트를 출시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운반용 카트가 출시되면서 업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됐고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미국 주방 전문 회사 레이크사이드를 만나 당사의 운반용 카트의 첫 수출을 성사시켰다”라며 “운반용 카트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사업에서 운반용 카트 생산업체로 업종을 변경하고 대경전자를 설립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경전자의 CI는 ‘Gloma Trolley’라는 문구와 바퀴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Gloma(글로마)는 말을 지칭하고, Trolley는 말이 끄는 마차에 비유해 인류 산업화의 상징인 바퀴를 부각시켰다. 하늘과 바다를 상징하는 Cobalt Blue와 Blue Celeste 색상이 사용됐다.

 

이는 힘찬 말이 끄는 Trolley는 하늘과 바다를 통해 세계 곳곳에 웅지를 틀고 여러 구매자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제품을 상징하고 있다.

 

신제품 산업용 플라스틱 운반용 카트 DC205

 

운반용 카트, 견고한 디자인으로 설계

대경전자의 운반용 카트는 여러 산업군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고 소음이 거의 없다. 또한 견고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다양한 구조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어 고객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강철영 대표이사는 동사가 이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정교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금형이 필요한데, 금형은 쉽게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중요하다. 당사는 이런 조건을 충족시켰다. 이렇게 누구도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제품을 제조하면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대부분이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라고 적힌 라벨이 표기돼 있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당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를 고수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산업용 플라스틱 운반용 카트 101H

 

국내외 판로망 구축

대경전자는 중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1999년에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그러나 동사의 고품질 제품이 중국에 알려지면서 모조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대경전자 강철영 대표이사는 “중국에서 당사의 제품을 카피한 제품이 넘쳐났지만 겉모습만 비슷할 뿐 완벽하게 따라올 수 있는 업체는 없었다. 그 결과 중국에서 당사의 품질을 인정하고 제품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그만큼 중국에서의 경쟁은 자신이 있었다.”라며 “아직까지도 중국에서 당사의 제품을 찾고 있는 고객들이 있어 중국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대경전자는 ISO 9001, ISO 14001, KGMP 인증 및 다양한 특허증, 실용실안등록을 획득하는 등 이를 발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25~6개국에 판로망을 구축하고 있다. 수출이 매출 비중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라크, 알제리 등 앞으로도 중동 및 유럽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강철영 대표이사는 “당사는 여러 해외 시장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새로운 국가에 수출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적외선조사기 IR300A

 

하이브리드 설비 투자 나선다

대경전자는 고객에게 영업기밀이라고 할 수 있는 원가와 마진을 공개하고 있다. 이 같은 진솔한 영업방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A/S 신청이 들어올 경우 원데이로 지원하는 등 철저한 A/S를 제공하고 있다.

 

LS엠트론, D.H.C, 진화 등의 다양한 사출기를 보유하고 있는 대경전자는 사출기를 비롯해 새로운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제조 시스템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강철영 대표이사는 “대경전자는 새로운 설비를 도입해 생산 시간을 절감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설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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