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Yeogie인터뷰] 큐브로이드, 양산 체계 구축 '본격적인 시동' 큐브로이드 신재광 대표 임진우 기자입력 2018-08-04 09:03:07

큐브로이드 신재광 대표

 

Q. 큐브로이드에 대한 소개.
A. 당사는 모듈 타입의 코딩 교육 로봇 ‘큐브로이드’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큐브로이드는 원래 홈 스쿨을 쉽게, 학부모가 잘 몰라도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개발된 제품으로서, 단순히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놀이용 교육 모듈이다. 특정한 기능을 가진 각각의 모듈들은 하나의 작은 로봇 블록으로서, 이 작은 로봇 블록들을 조립해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로봇을 창작할 수 있다.

 

Q. 어떠한 솔루션들을 보유하고 있나.
A. 큐브로이드에는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각각의 작은 로봇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은 로봇 블록들은 서로 무선으로 통신하며 아주 쉽고, 빠르게 조립이 가능하다. 블록들은 각자 고유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아이들은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로봇을 창작할 수 있다.
현재 공급되고 있는 큐브로이드는 2세대 제품이다. 이전 제품군에 비해 디자인이 많이 개선됐고, 조립 후 견고성 등이 더욱 향상됐다. 약 1년 여간 초기 모델에 대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탈·부착 부분에 대한 만듬새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에 2세대 큐브로이드는 목업을 굉장히 많이 만들었고, 제품의 정교함을 향상시켰다. 
또한 네모난 블록 위주의 구성을 벗어나 세모 블록 등 다양한 형태의 블록을 추가했고, 종류도 111가지로 확장됐다.

 

큐브로이드로 만든 로봇(사진. 큐브로이드)

 

Q. Q. 요즘 주목할 만한 이슈가 있다면.
A. 사업을 시작한 후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여러 이슈들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투자를 유치했다. 
한국에서 교육음원콘텐츠 전문 기업인 소리보따리와 1만 대 규모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이 밖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등에서 오더를 받기도 했다. 수주량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생산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최근 중국에 제조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현재는 판교 본사와 부천 지사, 그리고 중국 공장 및 미국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개발 측면에서는 큐브로이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시행하면서 더불어 R&D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알티보(ARTIBO)를 개발하는 중이며, 알티보는 올해 성탄절 이전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A. 기존에는 문법 위주의 교육 방식이 많았지만 당사는 미션 위주의 교육을 지향한다.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해결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우리는 이 다양한 해결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단기적으로는 내년에 시행될 초등학교 코딩 교육 의무화 시장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영·유아들의 코딩 교육을 금지하고 있는데, 내년 초등학교 코딩 교육 의무화가 실시되면 전반적인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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