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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고객을 끌어들여라! 한 여름 달군 자동화 이벤트 5 - ③어드밴텍 ‘2018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 개최 최교식 기자입력 2018-07-21 09:00:04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이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어드밴텍은 지난 6월 20일(수),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2018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을 열고, 자사의 사업방향 및 전략,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대목은, 파트너 사와의 공동 협업을 통해 디지털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는 점이다. 특히, 어드밴텍은 이 협업의 결과로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쑤저우 국제엑스포장에서 어드밴텍이 주최하는 대규모 전시회이자 컨퍼런스인 ‘IoT Co-Creation Summit’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그룹 스티브 창(Steve Chang) 시니어 디렉터는, 현재 IoT를 통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AI를 통해 머신러닝을 하는 AI+IoT=AIoT시대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AI 기술에 초점을 맞춘 IoT 사업으로 성장을 유지해 나가고자 하는 자사의 비즈니스 방향을 강조했다.

 

키노트 전경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표를 담당한 창 시니어 디렉터는, 현재의 기술은 IoT를 통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AI를 통해 머신러닝을 하는 AI+IoT=AIoT시대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IHS Markitt 자료에 의하면 2030년까지 1250억 개의 디바이스가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고, MarketsandMarkets의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엣지컴 퓨팅 시장 규모는 6천7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IEK의 자료에 의하면 2022년까지 엣지서버를 통한 데이터 프로세싱이 75%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 된다고 말했다. 즉 25%의 데이터만이 클라우드에서 처리가 되고, 나머지 75%가 엣지컴퓨팅을 통해 처리가 될 것이라는 의미.


어드밴텍 비즈니스 3단계
창 시니어 디렉터는 어드밴텍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3단계로 설명했다.


1단계는 하드웨어 비즈니스 단계로, 이 1단계에서 플랫폼을 만들었고, 당시 하드웨어를 개발할 때의 콘셉트는 퍼포 먼스, 내구성 등이었다.


2단계는 솔루션 제공 단계. 2단계에서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이 된 SRP(Solution Ready Package)를 개발했다. 현재 의료, 소매 등 30개의 SRP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IoT Co-Creation Summit’에서 발표가 될 예정이다. 즉, 2단계는 하드웨어+ 솔루션+WISE-Paas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


3단계는 가장 중요한 IoT Co-creation 에코시스템 및 파트너십 단계다. 창 시니어 디렉터는 AIoT를 이루기 위해 서는 파트너 간 상호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드밴텍은 공장 쪽 전문가이지만, 농촌이나 양계 등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업체와 협업을 해서, 농촌에 맞는 SRP, 양계에 맞는 SRP 등을 출시하는 한편, 여기서 더 나아가 어드밴텍이 투자해서 농촌 SRP, 양계 SRP와 같은 회사를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각 분야 또는 어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으로 IoT 클라우드 공급 업체로서 성장해 나가겠다는 것이 어드밴텍의 전략.


임베디드 IoT를 위한 완전한 제품 포트폴리오
이어서, X86 및 RISC 플랫폼 등 임베디드 IoT를 위한 완벽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TI 및 NXP, ARM, 퀄컴, 인텔, AMD, NVIDIA 등의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Computer on Module 및 Single Board Computer, Embedded System 등에 걸쳐 완벽한 하드웨어 풀 라인업을 구축, 고객에게 더 많은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RTX나 MI/O, UTX 등의 공급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고, WISE-PaaS/RMM을 비롯해서 WISE-PaaS/OTA, WISE-PaaS/Security, WISE-PaaS/EdgeSense 등의 IoT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물론, BIOS, OS, 소프트웨어 API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 디렉터는 과거에는 퍼포먼스나 내구성 등이 어드밴텍의 개발 콘셉트였지만, 지금은 커넥티비티나 디바이스 모니터링, 시큐리티 등이 개발 콘셉트로, 어드밴텍은 이를 통해 IoT 시대에 가장 대응하기 쉬운 기술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드밴텍의 디바이스에는 Arm의 OS가 자체적으로 탑재 되어 있어서 Arm의 Mbed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어드 밴텍의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IoT로 연결시킬 수 있다. 또한, 최신 Mbed OS는 설계용 모듈과 NB-IoT를 지원한다. Mbed OS는 CAT-NB1과 CAT-M1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셀룰러 기반의 저전력 광역 NB-IoT 표준을 지원해, 어디서든 디바이스가 IoT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최신 Mbed OS는 블루투스, WiFi, LoRa 등 대중적인 IoT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해야하는 IoT 디바이스 설계자들을 위한 모듈에 적용될 예정이다.


어드밴텍에서는 SmartMesh IoT 패키지 및 LoRa IoT 솔루션 패키지 등 두 가지의 무선 솔루션 개발 키트를 제공 하고 있다.


한편, 장비들을 클라우드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Equipment to Intelligence를 구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어드밴텍은 장비에 대한 커넥티 비티와 관리 솔루션인 SRP-E2i110 및 장비 진동 모니터링 솔루션인 SRP-E2i120이라는 두 가지의 E2I SRP를 제공함으로써, 장비를 연결하고 모니터링하고 알고리즘을 분석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로비에서는 어드밴텍의 다양한 임베디드 플랫폼과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등 관련 솔루션을 전시하여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한 실제 구축 모델을 보여줬다.


어드밴텍의 AIoT 사업 방향
창 디렉터는 이어서, 어드밴텍은 IoT 센서를 위한 오픈 표준인 m2.com과 AI 모듈 및 솔루션, IoT PaaS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 엣지컴퓨팅 솔루션 이 4가지의 방향으로 AIoT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m2.com은 다양한 종류의 IoT 어플리케이션을 활성화 하고 이기종의 플랫폼과 기술을 표준화하기 위해 IoT센서와 센서 노드를 위한 오픈 플랫폼이다.


두 번째 사업방향은 AI다. 인텔의 모비디어스(Movidius) 모듈을 M.2나 mPCI에 장착해서 AI시스템을 구성해 제공 한다는 전략.


또, WISE-PaaS 및 SRP와 같은 IoT 통합 솔루션 플랫폼, Azure나 AWS, mbed와 같은 AI 클라우드 서비 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것이 어드밴텍의 또 하나의 AIoT 사업방향이다.


이와 함께, 현장의 데이터를 모두 클라우드에 올리기 전에 사전에 엣지단에서 처리함으로써, 비용과 클라우드의 부하를 줄인다는 엣지컴퓨팅 역시 어드밴텍의 사업방향.


창 디렉터는 IIoT나 스마트 팩트리, AIoT 사업은 어느 기업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에코시스템 특히 SI 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어드밴텍은 무선과 관련해서 sigfox나 아날로그 디바이스 등의 업체와 협력을 하고 있으며, 엣지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WISE-PaaS와 관련해서 마이크로소프트, arm, aws, 맥카피 등과 협력을 하고 있다. 또 IoT 오픈 스탠다드인 m2.com에 참여해 보쉬나 TI, SENSIRION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SOC 관련해서는 인텔, AMD, 퀄컴, 엔비디아 등과, AI와 관련해서는 인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AWS, SI와 관련해서는 ABB,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 SYNTEC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향후 통신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11월, 파트너 사들과의 협업 결과 보여주는 전시회 및 컨퍼런스 ‘IoT Co-Creation Summit’ 개최


어드밴텍은 파트너사들과 IoT 협업의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쑤저우 국제 엑스포장에 서 어드밴텍이 주최하는 대규모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IoT Co-Creation Summit’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에서는 어드밴텍 고객 및 파트너 사 6,000여명이 참석해, IoT 관련 세미나, 파트너 공동 전시 부스 운영, 비즈니스 확대 미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은 이 행사에는 중국, 대만, 미국 등지에서 내로라하는 IoT 업체들이 모일 예정이기 때문에, 국내기업들이 참석하게 되면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에코 시스템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Microsoft IoT 비전 및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공지능을 통해 사물인터넷이 실제로 어떻게 구축이 되었는지 사례 위주로 발표를 진행 했으며, 인텔은 IoT 진화 그리고 비디오, AI, 엣지의 증가라는 내용으로 인텔이 추구하고 있는 최근 IoT, 인공지능으로의 진화를 다양한 견지에서 설명을 했다. 또한 아주대 산업공학과 박상철 교수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에 적용되고 있는 CPS(Cyber Physical System) 시뮬레이터라는 주제로 물리적인 실제의 시스템과 사이버 공간의 소프트웨어 및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어떻게 통합하고 적용되는지를 발표했다.

 

Q&A with Advantech

SRP, WISE-PaaS 파트너십에 의한 솔루션 사업을 어떻게 확대시켜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어드밴텍의 과제

 

어드밴텍케이알 정준교 지사장,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그룹 스티브 창, 어드밴텍케이알 안동환 부장

 

Q. 어드밴텍은 자사의 솔루션을 국내 스마트 팩토리에 어떻게 적용을 시켜나가고 있나?
A. 우리 나름대로 정립된 이론이 있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머신 오토메이션 부터 시작해서 데이터 수집- MES-인공지능에 의한 메인터넌스 툴까지 발전을 하게 되는데, 각 단계마다 기업들이 처한 환경이 다르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3단계 까지는 다 되어 있다. 즉, MES와 ERP가 다 구축이 되어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대부분, 수작업 단계나 반자동화 단계에 있기 때문에, 사실 자동화부터 구축을 해야 하는 형편이다. 머신 오토메이션부터 구축을 해놔야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을 해서 그 다음 분석을 하든 뭘 하든 할 수 있는데, 지금은 대부분 이것이 되어 있질 않다.


스마트 팩토리 얘기가 나오기 전부터 우리 어드밴텍은 데이터 수집 사업을 해왔고, 데이터 수집을 하다보니까 플랫폼이 필요해졌고, 스마트 팩토리가 화두가 되면서 유선이 아니라 무선으로 환경이 바뀌면서 우리 어드밴텍 의 제품 포트폴리오도 여기에 맞춰 발전을 해온 것이다. 30년 전부터 해오던 것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스마 트 팩토리, 인더스트리 IoT라는 이름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이다. 즉,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해서 어떻게 저장을 하고, 엣지서버에서는 상위에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 어떤 솔루션 내지는 패키지를 구현할 것인가까지 발전을 한 것이다.


스티브 창이 발표한 어드밴텍 비즈니스의 3단계 가운데, 1, 2단계는 이미 우리가 메인으로 하는 사업이다. 1단계는 이미 어드밴텍이 전 세계 넘버원이고, 2단계에 해당하는 솔루션레디패키지(SRP) 같은 것들이 소프트 웨어 성격이 강하다. 기존의 하드웨어와 결합된 WISE-PaaS 이런 것들이 우리가 주로 하는 사업들이고, 3단계는 파트너들과 협력해서 사업을 하는 분들이나 공장을 하는 분들이 어드밴텍의 하드웨어 플랫폼과 SRP를 가져다가 각자에 맞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것이다. 우리가 제공하는 솔루션들이 완성품이 아니다. 우리의 솔루션을 가져다가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엔드유저가 이걸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SI들이 필요하다. SI들이 우리 어드밴텍의 솔루션을 가져다가 엔드유저가 쓸 수 있도록 수정도 하고, 국내 제조현장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을 해주는 것이다.


Q. 어드밴텍케이알 사업과 관련된 시장전망과 시장 확대전략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A. 사실 지난해, 우리를 포함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성장률은 크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 안팎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SRP, WISE-PaaS 파트너십에 의한 솔루션 사업을 어떻게 확대시켜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다. 하드웨어 에 의존하는 사업은 앞으로 수익성이 점점 안 좋아질 수 밖에 없다. 솔루션, 시스템과 결합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했을 때, 우리 어드밴텍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고, 매출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Q. 국내에서는 에코시스템과 관련해 몇 개의 파트너 사가 구축이 되어 있나?
A. 아직 구축 단계다. 프리미엄 파트너는 3개 사가 있고, 레귤러 파트너 사가 10개 정도 있다. 30개 정도 까지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우리 어 드밴텍과 협력을 하게 되면, 우리 어드밴텍이 그 파트너 사들에게 비즈니스의 장을 열어 줄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최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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