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인터뷰] 고품질의 STEER 트윈스크류압출기를 공급하는 원인터내쇼날 트윈스크류압출기의 선택 기준을 높이다! 문정희 기자입력 2018-08-29 14:03:40

인도 STEER사는 트윈스크류압출기 메이커로서 국내에서는 마케팅을 늦게 시작해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STEER사의 제품들은 과학적(Kinematic) 토대로 설계돼 로우시어(Low Shear) 및 하이토크(High Torque)를 자랑하며 저온 컴파운딩 및 특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관련 적용사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원인터내쇼날은 이러한 STEER사의 기계를 판매하며 트윈스크류압출기의 A to Z를 책임지는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원인터내쇼날 류재준 대표 

 

트윈스크류압출기 관련 전문 솔루션 기업 ‘원인터내쇼날’

원인터내쇼날(edward.ryu@oneinternational.kr)은 STEER사의 에이전트로서 고품질의 트윈스크류압출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더불어 압출기 관련 기술 컨설팅으로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원인터내쇼날은 압출기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는 류재준 대표가 이끌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 모 연구소에서 7년여 간 기계의 구매·관리·유지·보수 등을 담당해오다가 서울 소재의 무역회사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그 곳에서 약 10년 동안 스크류압출기, 싱글스크류압출기, 기어펌프, 스크린 체인저, 배럴, LIW 피더 등 압출기 관련 슈퍼바이저로 근무했다. 이후 트윈스크류압출기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인 글로벌 메이커의 국내 에이전트 기술영업 총괄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는 류재준 대표는 트윈스크류압출기에 관한 이론에서부터 실무 경험까지 그동안 몸소 익힌 것을 토대로 지금의 회사를 설립했다.  
“원인터내쇼날에서 ‘원’은 여러 가지 뜻이 있다. 첫 번째는 영어의 원(One)으로 전 세계에서 하나만 있는, 유일한 회사가 되자는 의미이고, 두 번째는 한자의 원(願)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것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회사가 되자는 두 가지의 목표가 담겨 있다.”며 회사명을 설명한 류 대표는 “원인터내쇼날은 무조건 기계만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트윈스크류압출기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가겠다는 일념 아래 세워진 기업”이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STEER 조립라인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제공 

류재준 대표가 STEER라는 메이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류 대표는 ‘무조건 제품이 좋다’라는 말로만 하는 카탈로그식 영업을 지양하고, 검증되지 않은 기계를 함부로 판매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는 메이커 선택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러한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메이커가 바로 STEER다. “STEER에서는 기계를 판매하기 전에 우선 원료의 선행 테스트 작업을 진행한다. 테스트 결과물이 만족스럽게 나오면 자신있게 시스템을 제안하고, 그렇지 않으면 기계를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라는 류 대표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 있는 STEER의 모습에서 더욱 신뢰가 갔다”라고 설명했다.  
STEER는 세계 트윈스크류압출기 분야에서 저명한 Dr. Babu Padmanabhan 박사에 의해 1993년에 설립됐다. 1994년 트윈스크류 컴파운딩 엘리먼트(Element)를 처음 생산하기 시작했고, 1996년 스위스와 독일로 엘리먼트를 수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03년에는 자사의 첫 모델인 ‘Omega 60’을 선보였고, 2004년에 특수금속회사를 인수해 자체적으로 압출기에 최적인 철을 만들었다. 2006년에는 깊은 볼륨 압출기인 Do/Di=1.71의 Omega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성과들에 힘입어 2010년에는 압출기 업계 7년 평가에서 Top 5에 랭크됐다. STEER는 또한 2013년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압출기인 Omicron 10을 출시하는가 하면, 제약산업 분야에 새로운 연속공정을 도입하는 등 트윈스크류압출기 분야에서 미래 혁신 기술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크류 엘리먼트’ 기술력 

STEER의 가장 독보적인 경쟁력은 바로 ‘스크류 엘리먼트’ 기술에 있다. 
Dr. Babu Padmanabhan 박사의 ‘기계 운동학(Kinematics)’을 바탕으로 개발된 스크류 엘리먼트는 매우 독특한 디자인으로 30여개의 국제 특허까지 등록돼 있다. 류재준 대표는 “모든 로브(스크류 날개)에 대해 동일한 팁 각도만 갖는 일반 스크류 엘리먼트는 컴파운딩 시 원료에 과도한 에너지(Peak Shear, 전단력)가 투입되고 이로 인해 플라스틱 고유의 성질을 변형(Degradation)시켜 제품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이와는 달리, STEER의 ‘프랙셔널 로브 엘리먼트(Fractional Lobe Element)’는 다양한 팁 각도를 갖고 있어 온도에 민감한 원료도 발열을 제어하며 가공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예를 들어 우드 파이버나 유리섬유를 플라스틱 원료와 혼합할 때 압출기 배럴 내부에서 재료를 고속으로 혼합해도 과열되지 않아 우드 파이버는 열변형되지 않고 유리섬유는 파이버가 끊어지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STEER의 스크류 엘리먼트는 RFV, FME, FKB, SFV, DSE, OSE 등 다양한 종류로 구비돼 있으며 컴파운딩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조합으로 설계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스크류 엘리먼트 

스크류 엘리먼트 가공라인

 

특수금속에 대한 STEER의 자부심  

STEER의 경쟁력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특수금속’을 다루는 기술이다. 이에 대해 류 대표는 “일반적으로 트윈스크류압출기에서는 스크류와 배럴 사이의 공차를 0.25㎜가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를 넘어서게 되면 많은 문제점을 안고가야 되는데 특히 엘리먼트와 배럴간 원료의 Leakage로 인해 과도한 에너지(Shear)가 발생해 원료의 손상이 발생한다. 다른 문제점은 설계상 정해진 치수에 대해 실용상 허용되는 범위의 오차를 공차라고 하는데, 금속이 열을 받게 되면 수축·팽창으로 인해 계속 변하게 되고, 이때 일관적인 수축·팽창이 이루어져야 예측 가능한 공차 내에서 기계를 설계할 수 있다. 그런데 특수 금속이 아닌 일반 금속의 경우, 일관적인 수축·팽창이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차 범위를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컴파운드 특성상 필요 부위에 따라 내마모 및 내부식에 강한 금속을 고루 사용해야 하는데 범용 금속으로는 이전 점들을 고려한 설계가 어렵게 된다.
STEER는 트윈스크류압출기 기업 중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제철 및 제련을 할 수 있는 특수금속 제철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생산제품의 주물(Casting)에서부터 일련번호를 붙여 관리하고 있을 정도로 특수금속에 대한 특별한 기술력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OMEGA 시리즈

 

고객에게 가장 최적화된 제품 공급 

STEER의 트윈스크류압출기는 ▲OMEGA 1.71 DO/DI ▲MEGA 1.55 DO/DI ▲ALPHA 1.49 DO/DI 등 세 가지 모델이 있다. OMEGA 시리즈는 깊은 볼륨 압출기로서 강력한 저온 컴파운딩 능력을 보여주며, MEGA 시리즈는 인터내셔널 스탠다드 제품으로서 엔지니어링플라스틱용으로 그리고 ALPHA 시리즈는 일반적인 컬러 마스터배치 및 필러 컴파운드용으로 사용된다. 
무엇보다 원인터내쇼날은 이러한 다양하고 특화된 기계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 류재준 대표는 “뛰어난 품질의 제품과 높은 생산량, 합리적인 에너지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한 트윈스크류압출기를 공급하며 고객의 가장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류 대표는 국내 현장을 찾아다니며 트윈스크류압출기에 대한 기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 활동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트윈스크류압출기 시장은 저가 경쟁이 치열한 상황으로, 기술개발 보다는 제품을 판매하는 데만 급급하고 있다”며 아쉬움으로 토로한 그는 “당사의 목표는 압출기와 관련된 모든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올바른 기계를 제대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제품의 선택 기준을 높임으로써 트윈스크류압출기의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문정희 기자
많이 본 뉴스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
제품리뷰 더보기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