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인터뷰] 열처리 기기 제조 전문 기업 ‘성신전기’ 차별화된 고성능 열처리 기기로 고객 만족도 높여 정하나 기자입력 2018-10-25 14:06:36

자동화 열처리로를 제작하는 성신전기는 33년간의 축척된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열처리 기기를 제공하며 에너지 절감과 열효율 증진, 인건비 절감 등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제품을 제조하는 동사는 스프링 제조업체에 열처리 기기를 납품하며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성신전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열처리 기기 산업 분야의 선두두자로 자리매김할 뜻을 전했다.

 

'성신전기 김명진 차장(左), 김상진 대표(右)
 

작업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
성신전기는 컨베이어형 열처리로, 박스형 열처리로, 터치형 열처리로, 대차형 열처리로 등 산업용 열처리 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동사는 고객들의 작업현장 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과 열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고품질 열처리 기기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컨베이어형 열처리로


성신전기 김상진 대표는 “설립 당시 열처리 기기는 제조 기계와 따로 설치됐다. 사람이 직접 생산된 제품을 박스형 열처리 기기에 넣어서 열처리를 해야 했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작업 때문에 1990년대에 업계들 사이에서 인건비 절감에 대한 고민이 대두됐으며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동화 설비에 대한 도입이 필요하다’라는 사항이 요구됐다.”라며 “이에 따라 성신전기는 사람이 진행하는 작업을 기계가 할 수 있는 자동화 열처리로를 연구했다. 해외 열처리로를 벤치마킹해 자동화 열처리로의 모델을 구성했으며, 자동화 방식을 적용한 열처리 기기를 제작했다. 이로써 고객들에게 인건비 절감을 가능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성신전기는 고객의 니즈를 맞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으며, 더욱 편리하고 고성능의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컨베이어형 열처리로

 

컨베이어형 열처리로, 자동화 생산 라인에 적합
성신전기의 주력 제품인 컨베이어형 열처리로는 제품이 생산되면 컨베이어를 통해 자동으로 제품이 이송되고 동시에 열처리 기능이 가능한 제품으로, 자동화 생산 라인에 적합하다. 본체 구조는 제품공급부, 가열부, 냉각부로 구성돼 속도 컨트롤러를 통해 반송 속도를 다양하게 해 각 생산품의 종류, 크기 등의 특성에 맞는 처리 시간 및 온도 프로파일을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열풍 순환방식(Heated Air Circulation) 기능이 탑재돼 열처리 챔버(Chamber) 내 균일한 온도 분포 및 유지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제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스와 화상 및 상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출구부에 커버 및 배기구가 설치돼 있다. 이 제품은 전자공업용 부품, 스프링, 자동차부품, 와셔 등 정밀 가공 제품의 인장력, 정밀성, 강도 증진에 효과적이다.


최근 성신전기는 컨베이어형 열처리로에 터치스크린을 연결한 제품을 지난 9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개최된 ‘2018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에서 시연하기도 했다. 김상진 대표는 “편리한 작동을 위해 컨베이어형 열처리로에 터치스크린을 연결한 제품을 공개했다. 이처럼 성신전기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터치형 열처리로


성신전기의 또 다른 제품인 터치형 열처리로는 중·소형제품의 열처리에 적합하며 제품의 템퍼링 및 열처리 공정에 사용될 수 있는 박스형 열처리 기기이다.

 

업계에서 우수한 기술력 인정받아
33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으로 열처리 기기를 제작하는 성신전기는 온도 산포, 템퍼링, 어닐링 등의 다양한 열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열처리로에 들어가기 전에 제품을 생산하는 자동화 기계는 보통 많은 양의 제품을 동시에 내보낸다. 이런 경우 생산품에 균일하게 열처리가 되지 않아 온도 편차가 발생될 수 있는데, 이에 성신전기는 온도 편차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인 온도 산포를 통해 생산품의 불량률을 감소시켰다.


김상진 대표는 “열처리 기기는 온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온도편차 감소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 열처리로 열실 내에 탑재된 온도 산포를 통해 5℃ 이내 온도 편차를 최소화시켰다.”고 언급했다.


또한 성신전기의 다른 열처리 기술인 템퍼링과 어닐링을 통해 생산품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유지하면서 변형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성신전기는 대원강업, 대구정밀, 미광정공 등 국내 자동차 및 전자부품 에 들어가는 스프링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시몬스 침대, 도금 업계 등에도 납품하고 있다.

 

2018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에 참가한 성신전기 부스 전경


한편 성신전기는 2017 한국기계전, 2018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 등 국내 전시회를 참여해 동사를 알리고 있다. 김상진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시 활동 이후 제품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고객들과 새로운 인연을 유지할 수 있는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성신전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어필하고 있다. 터키, 독일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여하며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업체에 열처리로를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베트남, 일본, 독일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성신전기는 전시 활동과 함께 유럽에서의 인증도 획득하는 등 유럽의 수출 활로를 개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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