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기인이 한자리에,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 개최 유공자 포상 및 전기인 재난지원단 결의대회 진행 최윤지 기자입력 2018-11-01 17:51:45

정부, 국회 산업위, 전기 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 참석했다.

 

3,500여 명의 전국 전기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1월 1일(목) 서울시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 및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제16회 전기인 한마음 대회’가 개최됐다.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제16회 전기인 한마음 대회’가 개최됐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기인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통해 전력기술진흥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에 개최된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는 정부 및 국회 산업위의 대회사, 치사, 축사 및 유공자 포상, 전기인 재난지원단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협회 김선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부존자원이 빈약한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발전을 이룬 원동력은 국가기간산업인 전력산업을 잘 가꿔나간 전기인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러나 전기인들의 위상에 맞는 사회적 대우는 아직 미약한 것이 현실이며,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협회는 정부와 국회를 지속해서 설득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올해 초 협회장으로 취임해 ‘참여하는 회원, 창의적인 조직, 선도하는 협회’라는 운영목표를 세우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틀을 만들어 전력기술향상을 선도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준비하고 전기인들의 권익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

 

이날 대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 박성택 에너지산업정책관(국장)은 치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전환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일자리 시장이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라며 “재생에너지 설계, 감리, 안전관리 분야에서 지난 7년간 사업 건수가 무려 10배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국장은 “스마트에너지공장, 제로에너지빌딩, 스마트시티까지도 전기기술인들의 무대가 되고 있다”라며 “그동안 전기기술인들은 언제나 한발 앞서 미래를 내다보면서 우리 전력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혁명의 대전환기를 맞이해서 김선복 회장의 리더십 아래 다시 한번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 박성택 에너지산업정책관

 

이후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 박범계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 후 진행된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15개 부문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홍조근정훈장에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 회장이자 용인송담대학교 유상봉 현 교수가, 대통령 표창에는 한국전력공사 오창수 부장, 영남이공대학교 전기자동화과 조규판 전 교수, (주)삼우전기컨설턴트 이철규 대표이사, 인천도시공사 정영태 부장이 선정돼 수훈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9월 전기인 재난지원단을 발족했다. 4,50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국가 재난 또는 전력 사고 발생 시 정부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사고 수습 및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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