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2018년 10월 수출입 동향 발표 정하나 기자입력 2018-11-02 08:58:41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2018년 10월 수출입 실적을 분석해 2018년 10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전체 수출입 실적 및 주요 품목별 수출실적(MTI 기준)은 10월 31일까지의 통관실적 잠정치 기준으로 작성됐다. 다만, 연간 통계확정시(2019.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이 가능하다.

 

10월 수출입 동향 개요

 

금액 부문

10월 수출 549.7억달러(전년동기 대비 22.7%), 수입 484.2억달러(27.9%), 무역수지 65.5억달러 흑자를 기록(81개월 연속 흑자)했다.

 

10월 수출은 지난달 일시 감소 이후 증가(올해 4・6・9월 제외 모두 증가) 전환, 10월 수입도 지난달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일평균 수출 부문

일평균 수출금액은 23.9억 달러, 4.0% 감소했다. 일평균 수출액(억 달러)은 (’18.5)23.6→(6)23.8→(7)21.6→(8)21.3→(9)25.9→(10)23.9이고 일평균 수출 증감률(%)은 (’18.5)10.2→(6)6.6→(7)3.9→(8)8.7→(9)10.6→(10)△4.0이다.

 

선박 제외 일평균 수출금액은 23.3억 달러, 0.9% 증가했다. 선박제외 일평균 수출액(억 달러)은 (’18.6)23.2→(7)20.9→(8)21.0→(9)25.2→(10)23.3이며 선박제외 일평균 수출 증감률(%) : (’18.6)21.3→(7)15.0→(8)13.0→(9)14.0→(10)0.9이다.

 

원화표시 수출 부문

전년동기 대비 수출 증가로 원화표시 수출 22.6% 증가했다.

 

 

 

’18.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p

*

원화표시 수출 증감률(%)

△2.7

△0.3

△7.6

+7.9

△3.6

+5.0

+7.7

△9.1

+22.6

 

* 원/달러 환율(₩/$) : (’17.10월) 1,131.6→(’18.10월) 1,130.8(△0.1%)
 

특징 및 평가

10월 수출은 ‘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역대 2위 기록인 549.7억 달러 달성(전년동기대비 22.7% 증가)했다.

  

* 역대 수출액(억 달러) : (1위)551.2(’17.9월), (3위)518.1(’18.7월), (4위)516.3(’14.10월)

 

10월 수출이 역대 2위를 기록한 이유는 대내적으로 ①기업들의 적극적인 수출 품목 고부가 가치화 노력 ②무역보험 확대 등을 통한 신산업・유망소비재 등 수출품목 다변화 ③지역별 편중 없는 수출 성장유도 등 이며 대외적으로는 ①세계 제조업 경기 호조 ②국제유가 및 주력제품 단가 상승 등에 있다.

 

또한 일반기계・석유화학 사상 최대, 중동을 제외한 全 지역의 수출도 증가했다.

   

* 일반기계(49.9억 달러, +51.7%), 석유화학(44.9억 달러, +42.9%)
* 역대 일반기계 수출액 상위 기록(억 달러) : (2위)47.2(’18.3월) (3위)47.0(’18.7월)
* 역대 석유화학 수출액 상위 기록(억 달러) : (2위)43.6(’18.8월) (3위)43.4(’18.5월)
* 지역별 수출 증감률(%) : (CIS)85.2  (인도)48.6  (일본)50.5  (중남미)45.0  (미국)47.6  (EU)37.1  (아세안)19.2  (중국)17.7  (베트남)10.2  (중동)△3.9

 

사상 최초 6개월 연속 및 연간 7번째 500억 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 月 수출액(억 달러) : (‘18.1)492.2→(2)445.2→(3)513.2→(4)498.6→(5)507.0→(6)511.0→(7)518.1→(8)511.8→(9)505.9→(10)549.7
* 月 500억 달러 이상 수출 : (’13)1회→(’14)2회→(’15∼’16)0회→(’17)3회→(’18.1∼10월)7회

 

일평균 수출*은 23.9억 달러로 전년 10월 기저효과**(24.9억 달러(+33.4%), 역대2위) 영향 등으로 △4.0% 감소했으나, 역대 3위를 기록했다.

   
* 역대 일평균 수출(억 달러) : (1위)25.9(’18.9월), (2위)24.9(’17.10월), (4위)23.8(’18.6월)
** 대규모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선) 선박 수출(16.7억 달러) 등

 

올해 연간 누적 수출액, 역대 최단기간 5,000억 달러을 돌파(10월 29일)했다

* 기존 역대 최단기간 수출 5,000억 달러 달성시점 : 11.17일(’17년)* 과거 달성내역 : ‘11년(11.25), ‘12년(11.30), ‘13년(11.26), ‘14년(11.17), ‘15년(12.14), ‘17년(11.17)

 

1∼10월 누적 수출액도 5,053억 달러(+6.4%)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품목별로는 13대 주력품목 중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자동차・섬유・컴퓨터 등 10개 수출 증가, 증가한 품목 중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 등 8개 품목이 두 자릿수를 증가했다.

 

반도체(115.9억 달러, 22.2%)는 ①사상 최초 연간 수출 1,000억 달러 초과 달성(10.16일), ②세계 최초 단일 부품 기준(HS 4단위) 1,000억 달러 돌파, ③6개월 연속 100억 달러 초과하며 ④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1,000억 달러 수출은 美 항공기, 獨 자동차에 이어 글로벌 제조업 3강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기계 수출(49.9억 달러, 51.7%)은 역대 최대 기록 갱신*, 사상 최초 8개월 연속 40억 달러 초과 달성, 석유화학 수출(44.9억 달러, 42.9%)도 역대 최대 기록, 사상 최초로 11개월 연속 40억 달러 초과, 석유제품(45.5억 달러, 75.5%)도 12개월 연속 30억 달러 이상 수출

  

지역별로는 중동을 제외한 全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對아세안 수출(88.2억 달러, +19.2%)도 역대 2위 갱신, 對CIS 수출은 4개월 연속 두 자릿수가 증가했다.

   

 무역보험 지원을 신규로 확대(‘18.10.1일~)한 4대 전략 신흥국가(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의 경우 일반기계・석유화학・석유제품・철강 품목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34.3% 증가하여 시장 다변화를 진전하고 있다.

 

향후 수출 전망

세계 제조업 경기 호조세가 당분간 지속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주력 품목 단가 상승세 지속 등은 우리 수출에 우호적 여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18→’19년 성장률(%, IMF, ’18.10월) : (세계)3.7→3.7, (선진국)2.4→2.1, (신흥국)4.7→4.7
* 글로벌 제조업 PMI(JP Morgan, ’18.9) : (’18.5)53.1→(6)53.0→(7)52.7→(8)52.6→(9)52.2

 

다만, ①美・中간 무역갈등 장기화 지속 ②미국의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③신흥국 경기 둔화 가능성 등 향후 우리 수출의 하방요인이 내재됐다.

 

* 주요 신흥국 달러대비 통화가치 증감률(’18.1월→10월, %) : (아르헨)△96.2, (터키)△54.0, (남아공)△18.7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미・중 무역갈등 지속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이 2위 기록을 갱신하였다”라며 “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모든 국민과 기업 관계자 등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신 결과이며, 수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0월 수출은 사상 최초 6개월 연속 및 연간 7번째 월간 수출 500억 달러 돌파, 최단기간 5,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특히, 성윤모 장관은 “반도체 이외 일반기계・석유화학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수출 선전품목이 다변화 되고 있다. 아울러 조업일수와 관계없이**(9∼10월 추석 연휴 영향 배제) 수출 증가세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일반기계(49.9 달러, +51.7%), 석유화학(44.9억 달러, +42.93%)
** 9월∼10월 수출 : (‘17년) 999.1억 달러 → (’18년) 1,055.6억 달러(5.7% 증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다만, 주요국 수입규제 확대 등 보호무역주의 추세, 美 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우리 수출 여건이 수출 여건이 녹록치 않다”라며 “미・중 무역분쟁 등 우리 수출의 하방요인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①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능동적 대처 ②일자리 창출・혁신성장 등 산업정책과 연계 강화 ③수출시장과 품목의 다변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라며 “이러한 정책적 노력을 바탕으로 금년 총 수출이 사상 최초 6,000억 달러 돌파, 교역규모 사상 최대를 기록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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