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처음 화력발전 상한제약 시행,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조치 충남, 인천, 경기 3개 지역 화력발전 11기에 대해 80% 출력제한 문정희 기자입력 2018-11-08 11:20:02

 

최악의 미세먼지가 지난 3일부터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7일 발령됐다. 비상저감조치가 11월에 발령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금일 충남·인천·경기 3개 지역에서 화력발전 상한제약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화력발전 상한제약은 당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익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익일에 적용한다.
 
발전사는 전력거래소가 전력수급, 계통 안정성,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한 대상 발전기에 대해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이번 상한제약 발령에 따라 화력발전 11기(충남 5기, 경기 4기, 인천 2기)는 오늘 21시까지 발전 출력이 정격용량의 80%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총 110만kW의 출력이 감소되고, 초미세먼지(PM2.5)는 약 2.3톤(석탄발전 1일 전체 배출량의 3%)을 감축할 전망이다.

 

상한제약 시행 대상 발전기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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