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페루·브라질 등 남미 시장 시장개척단 파견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남미 시장 진출지원 문정희 기자입력 2018-11-12 11:14:42

 

지난 11월 4일(일)부터 11일(일)까지 8일간 중소기업중앙회가 페루 리마, 브라질 상파울루에 중소기업 9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유력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남미 국가 중 두 번째로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2011년 발효)한 페루와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의 시장개척단 파견은 미·중 무역분쟁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국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신흥시장 진출 수요와 맞물려 진행됐다. 

 

우리나라와 메르코수르(MERCOSUR) 무역협정 개시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브라질은 앞으로 무역장벽 완화가 기대되며, 한국 브랜드 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페루 역시 FTA를 활용해 문화적, 지정학적으로 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관문 역할도 할 수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필요성이 있고, 사전조사 결과, K-Pop이 확산되고 있는 등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진공펌프를 생산하는 (주)두백의 원상길 이사는 “페루에서 상담 후 두 명의 바이어로부터 샘플 오더를 받았다”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페루, 브라질 등 남미 시장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 시장개척단을 통해 △리마에서 47건, 256만 5천 달러 △상파울루에서 62건, 142만 5천  달러 등 총 109건, 399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15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되는 등 향후 120만 1천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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