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업계, 총 14조 5,00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 단행 1,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계획 문정희 기자입력 2018-12-05 11:04:35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LG화학, GS칼텍스, 현대케미탈, S-오일 등 8개 석유화학업체들이 3일 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LG화학 연수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투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023년까지 총 14조 5,00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단행해 1,7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GS칼텍스는 여수지역에 2조 7000억 원, 현대케미칼은 대산지역에 2조 7,000억 원, S-오일은 울산지역에 5조 원 규모를 각각 투자해 모두 1,2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기업들도 일정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을 증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석유화학 업계는 투자 계획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용지 부족 문제 해소, 전력·용수·폐수처리 등의 인프라 확충을 건의했고,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끝장을 본다는 자세로 이러한 건의 사항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 전에 LG화학은 전남도, 여수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을 위해 2조 6,000억 원을 투자키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여수 산업단지의 납사분해시설 등에 2조 6,000억 원 투자 ▲지역인재를 포함한 300여 명의 고용 창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 구매 등을 약속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LG화학이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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