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2018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개최 정하나 기자입력 2018-12-06 09:40:20

 

지난 12월 5일(수)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 ‘기술에 가치를, 혁신으로 성장을’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기술사업화 대전’이 개최됐다.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술사업화 대전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학도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철 산업기술정책관, 중소·벤처기업 등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술사업화 2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점검하여 유공자들을 치하하고 우수 사례를 기업과 기술사업화 관련 기관 간에 공유·확산하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류는 또 다시 진화를 하게 되고 기술을 통해 혁신 성장을 하고 있다. 이제는 연구개발(R&D)에서 연구사업개발(R&BD)로 연계했으며 향후 연구서비스개발(R&SD)을 위해 기술사업화가 향후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2018 기술사업화 대전에서는 주제와 핵심 메시지를 VR 기술과 드로잉 퍼포먼스로 표현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김학도 원장의 개회사, 김현철 산업기술정책관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학도 원장

 

김학도 원장은 “최근에 국내 R&D 규모가 약 78조 8천억으로 세계 5위 수준이고, GDP 대비에는 1위가 예상되고 있다. R&D 인력은 약 38만 명을 세계 6위 수준이다. 매년 R&D를 통해 수 만 건을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화해서 매출을 올리거나 신산업 창출 연계가 부족한 상황이다. 정부 R&D 예산 20조 원 중에서 기술사업화에 대한 비율이 3프로에 불과한 6천억 원에 불과하다.”며 “이제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한 대기업의 혁신 성장에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기존 산업에 새로운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접목돼 나타나는 신산업을 뒷받침할 정부의 섬세하고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까지는 기술 산업을 중점을 두고 있었다면 이제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부여하고 다 같이 성장하는 기술사업화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0년을 거울삼아 더 나아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철 산업기술정책관

 

김현철 산업기술정책관은 “기술사업화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혁신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마음껏 도전해 신시장·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혁신생태계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기술이전·거래, 기술사업화 기술평가·기술금융, 녹색인증분야에 대해 공적이 우수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19점, 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 12점의 포상이 수여하는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성과로 창출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상담 코너에서는 사전매칭을 통한 투자, 기술거래, 특허 관리 상담과 함께,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소개하고 수요를 사전 신청 받는 자리도 마련된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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