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인터뷰] 가스켓 및 팩킹 종합 메이커 우주가스팩공업(주) 가스켓 전 품목 외주 없는 자체 생산 정하나 기자입력 2019-01-04 09:15:29

우주가스팩공업(주) 박규병 대표이사

 

우주가스팩공업(주)은 비석면 가스켓, 테프론 수지 제품 및 메탈 가스켓 등 가스켓 및 팩킹 전 품목을 자체 생산하며 가스켓, 팩킹 업계의 종합 메이커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국내 경기 불황 속에서도 메탈사업부를 확충, 레이저사업부를 신설한 동사는 이제 기존에 있던 고무성형부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부의 전문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처럼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는 우주가스팩공업(주)은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앞으로도 향후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좌측)우주가스팩공업(주) 레이저 사업부, (우측)우주가스팩공업(주) 메탈 사업부 전경(사진. 우주가스팩공업(주))

 

다양한 제품 라인업 통해 고객 만족도 높여

1982년 우주상공사로 창업한 우주가스팩공업(주)(이하 우주가스팩공업)은 비석면 타발 가스켓 분야뿐만 아니라 테프론 가스켓, 스파이럴운드 가스켓을 포함한 금속 가스켓 분야, 고무 가스켓 분야 등의 전제품을 외주 없이 자체적으로 생산하며 가스켓, 팩킹, 씰 업계의 종합 메이커로 거듭나고 있다.

 

우주가스팩공업 박규병 대표이사는 “가스켓을 제조하는 기업들 중에는 여전히 1~2개의 생산파트를 보유하며 단일 품목만을 생산하고 나머지 제품을 외부업체에 발주해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당사는 4~5개의 생산파트를 보유하고 있어 모든 제품의 자체적인 생산이 가능하며 여러 종류의 가스켓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설비라인을 가지고 있는 고객사에게 당사와의 거래만으로 전 제품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주가스팩공업은 제품의 품질관리에도 힘을 쓰고 있다. 최근 국제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유럽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 미국 석유협회가 인증하는 API 6A, 노르웨이독일선급(DNV-GL) 등의 인증서를 획득했다.

 

현재 동사는 현대미포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화케미칼 등 400개의 기업들과 거래를 진행하면서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박규병 대표이사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당사는 수출부를 만들고,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2018(SHORE KOREA 2018)에 참여하는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에 비해 2018년 해외 매출이 10배 이상 높아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유럽, 태국, 일본 등의 기업들과의 거래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사는 조선, 화학,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폴란드 GAMBIT, 미국 GARLOCK, 독일 FRENZELITE, 오스트리아 TEADIT, 일본 VALQUA, NICHIAS, 호주 KLINGER, 영국 FLEXITALLIC, 슬로베이아 DONIT TESNIT, 체코 TEMAC 등과 교류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가스켓 소재와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우주가스팩공업(주)이 폴란드 GAMBIT를 동사에 초청해 미팅을 진행했다.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

우주가스팩공업이 지난 2018년 11월 2일(금)부터 8일(목)까지 부산광역시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개최한 2018 워라벨 페어에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은 조직 문화, 복지 후생, 경영 리더십 등 일·생활 균형 관련 제도가 갖춰져 있는 동시에 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직원들의 복지에 항상 신경 쓰고 있는 우주가스팩공업이 이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박규병 대표이사는 “제조 분야는 일의 특성상 야간 근무가 많은데, 당사는 정시 퇴근하는 제도를 시행해 근무시간이 주 43시간 이상이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전체 직원 중에 대다수가 20대에서 30대까지 젊은 층으로 구성돼 있어, 이러한 젊은 직원들에게 자기 개발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 제도를 생각하게 됐으며,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더 나은 조직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 영역 확대 가속화 위한 발판 마련

우주가스팩공업은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테프론 및 수지가공 공장을 설립했고, 2008년에는 공장을 확장 이전해 사업 영역의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규병 대표이사는 “최근 경기가 불황인데도 불구하고 당사는 지금까지 해왔던 제품 개발과 설비 투자를 지속적으로 단행하고 있다. 특히 조선 산업이 침체된 시기인 2016년에 50억 원을 투자해 삼성정밀엔지니어링을 인수·합병해 메탈사업부를 확충하면서 모든 특수 금속을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현공장(2공장)도 설립했다. 이후 CNC 가공 설비 및 Trump Trulaser 장비를 보유한 레이저사업부를 신설해 초정밀을 다투는 아주 얇은 철판이나 동, 알루미늄 등도 가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주가스팩공업은 생산설비를 구축하거나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항상 회의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사는 국내 경기와 상관 없이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사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며 기존에 있던 고무성형부의 기술 전문성 향상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박규병 대표이사는 “현재 고무성형부는 별도의 사업으로 발전을 못한 상황으로, 이 부서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부서를 확충하고 사업을 전문화시켜 고품질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주가스팩공업(주) 회사 전경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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