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인터뷰] (주)하이베로, 컨트롤 스위치 및 캠스위치 제품군 추가 수출 및 자동화 분야 진출 준비 단계 최윤지 기자입력 2019-01-09 09:49:12

수·배·분전반 자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전기 제어 장치 제조 전문 기업인 (주)하이베로가 지난 2018년, 컨트롤 스위치 및 캠스위치 제품군을 추가했다. 올해 동사는 이 제품군의 판매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MCCB 외부조작핸들 및 MCC 1, 2차 유닛 커넥터와 터미널블록이 동사의 매출을 견인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하이베로는 수출 및 자동화 분야 진출을 준비하며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베테랑 직원 채용으로 기술 및 현장 노하우 보유

(주)하이베로(이하 하이베로)는 꾸준한 R&D 투자를 바탕으로 수·배·분전반에 사용되는 자재를 종합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하이베로 허봉운 이사


하이베로(HIVERO)라는 사명에는 높음을 의미하는 ‘HI’와 참되다, 진리에 기반하다라는 의미의 ‘VERO’를 결합해 ‘높은 진리로 세계를 향해 날아가는 기업’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동사의 비전은 ‘정직과 신뢰로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방침과 핵심가치를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이베로는 수·배·분전반에 사용되는 컨트롤 스위치, MCCB(배선용차단기, Molded Case Circuit Breaker) 외부조작핸들 및 커넥터, 터미널블록, 지지대, 절연재, 보호커버·컨덕트, 등기류·FAN 등의 자재를 개발해 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하이베로 허봉운 이사는 “당사에서 실질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지 10여 년이 됐다”라며 “그러나 기술력 있는 직원들을 채용해 업력을 뛰어넘는 기술 및 현장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 컨트롤 스위치 및 캠스위치 제품군에 주력

2019년 주력 제품으로 허봉운 이사는 컨트롤 스위치를 꼽았다. 허 이사는 “하이베로에서 작년에 신규 개발한 제품이 많다”라며 “스위치 램프가 그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 이사는 “올해 본격적인 판매를 위해 마케팅 전략을 세워서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컨트롤 스위치(Control Switch)(사진. (주)하이베로)
 

동사는 제품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작년 10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에너지 플러스 2018(Energy Plus 2018)’에 참가하기도 했다.


하이베로의 컨트롤 스위치는 스프링에 의해 정확히 동작해 개폐가 정확하고, 저전류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 또한, 접점부에는 단자 보호 커버가 있어 감전에 대해 안전하다. 취부홀 종류는 Ø25, Ø30로 두 가지가 있으며, 버튼 및 캡의 색상이 다양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장점이다.

 

캠스위치(CAM Switch)(사진. (주)하이베로)


컨트롤 스위치 모델로는 조광형 누름 버튼 스위치(Illuminated Push Button Switch), 표시등(Pilotlights ‐ LED Type), 누름 버튼 스위치(Push Button Switch), 비상 누름 버튼 스위치(Emergency Push Button Switch), 셀렉터 스위치(Selector Switch) 등이 있다.


허 이사는 스위치 램프 제품군의 특징에 대해 “저가형이 아닌 고급형으로 개발했다”라며 “고급형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베로는 작년 10월 캠스위치(CAM Switch) 제품을 출시했다. 허 이사는 “난연 재질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CE인증 및 KC인증 취득을 완료했으며, 현재 제품을 출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업 초기부터 함께한 대표 제품군들이 뒷받침

신규 제품군과 함께 하이베로 대표 제품군들이 동사를 서포트한다. 배전반 시장에서 일명 오피핸들로 불리는 MCCB 외부조작핸들(MCCB Operating Handle, 이하 오피핸들) 및 MCC 1, 2차 유닛 커넥터(MCC Unit Connector)와 단자대(Terminal Block, 이하 터미널블록)이다.

 

MCCB 외부조작핸들(MCCB Operating Handle)(사진. (주)하이베로)


하이베로의 오피핸들은 핸들 표시 눈금이 몰딩 타입으로, 멀리서도 선명하게 핸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MCCB의 중심과 핸들의 중심이 같아 조립이 쉽고, 가공 치수가 상하좌우 일정하다. 이와 더불어 50AF 이하의 MCCB는 핸들 1종류로 재고 관리가 쉬우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MCCB 패널 조립 시 고급스럽다. 이외에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조립이 간단하다.


허봉운 이사는 “국내 굴지의 조달 대부분에 당사의 오피핸들이 납품되고 있다”라며 “디자인 특허를 취득한 만큼 디자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그레이 컬러 외에도 아이보리 컬러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설명했다.


MCC Unit 커넥터는 MCC 패널에 오피핸들과 세트로 납품되는 제품이다. 동사의 MCC 1, 2차 Unit 커넥터는 접촉저항이 최대치로 설계돼 성능이 우수하며, 외관에는 충격에 강한 재질이 사용됐다.

 

MCC 1, 2차 유닛 커넥터(MCC Unit Connector)(사진. (주)하이베로)


허 이사는 오피핸들과 MCC Unit 커넥터에 대해 “사업 초기에 판매를 시작한 제품”이라며 “시장의 약 70%를 하이베로에서 점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정식 및 조립식 터미널블록(Terminal Block)(사진. (주)하이베로)


동사의 고정식 터미널블록(Fixing Terminal Block)과 조립식 터미널블록(Assembly Terminal Block)는 KSC2625 규격에 의해 개발 및 제조됐으며, 기계적 전기적 특성이 우수해 수·배전반과 각종 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충격강도가 우수한 재료로 제작됐으며 다양한 종류로 생산되고 있다.

 

제품 수출 및 자동화 분야 진출 기틀 마련 중

하이베로는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허봉운 이사는 베트남 전시회 참가 및 출품 계획을 밝혔다.

 

그는 “베트남에서 수출 문의가 들어온다”라며 “하이베로의 제품을 홍보하고자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 이사는 “수출을 위해 한 단계씩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2019년 동사의 매출 목표를 100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8년 기준 연 매출이 약 60억 원”이라며 “100억 원 달성은 충분히 가능성 있는 목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이베로는 자동화 제품군으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 허 이사는 “자동화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하며 틀을 갖춰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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