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김해·부천, 한국형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한다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최윤지 기자입력 2019-02-08 09:07:56

 

국토교통부가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 경기도 부천시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기존 도시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에너지·방범 등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 산업·문화적 경쟁력 등을 강화하여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스마트서비스 조성을 위해 총  60억 원(지자체별 약 20억 원 내외)의 국비가 지원되며, 해당 지자체는 지원받는 국비와 동일 규모로 지방비를 분담함으로써 총 12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는 노후된 대덕연구개발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친생활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뉴(Re-New) 과학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하고 냉난방 및 각종 편의시설이 적용되는 버스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탄동천 주변으로는 안전한 시민쉼터 조성을 범죄예방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가로등 등을 설치한다.

 

김해시는 가야문화를 주제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및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역사체험 항목 활용,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을 통한 관광객 편의제공 등으로 새로운 지역 관광산업을 발굴하는 고고(GO古) 가야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미세먼지 저감서비스를 연계한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사업을 제안했다. 시민생활권별로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해 신뢰성 있는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수집된 정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분석을 통해 부천시에 적합한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21년까지 총 12개 지자체에 대해 다양한 유형의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매년 2곳 내외의 실제 조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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