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에스이엔지(주), 엔드밀 및 텅스텐 그라인더 출시 소비자 목소리 반영해 제품 국산화에 성공 최윤지 기자입력 2019-03-07 09:02:24

배관 전용 절단기 국산화에 성공하며 ‘S-Cutter’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파이프 커팅, 베벨링, 용접 토털 솔루션 제공 기업 디씨에스이엔지(주)가 최근 엔드밀 및 텅스텐 그라인더도 국산화했다. 지난 1월 개최된 ‘SEMICON Korea 2019’를 통해 두 신제품을 알린 동사는 지난 2월,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디씨에스이엔지(주) 최인성 대표(사진. 월간 산업포털 여기에)

 

경제성 및 성능 우수한 엔드밀과 인써트팁 개발

파이프 커팅, 베벨링, 용접의 토털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씨에스이엔지(주)(이하 디씨에스이엔지)가 장비 2종을 국산화해 지난 2월 출시했다.

 

각도 조절형(S-TGR)(左) 및 각도 고정형(S-TGF6)(右) 텅스텐 그라인더(사진. 월간 산업포털 여기에)


동사는 지난 1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서울 강남동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SEMICON Korea 2019’에 참가해 직각 끝단 가공기(Squaring Facing Machine, 이하 엔드밀)와 텅스텐 그라인더(Tungsten Grinder) 신제품을 소개했다.


엔드밀의 공식 명칭은 영문 그대로 직각 끝단 가공기(Squring Facing Machine)이지만 파이프 가공 계통의 업계 종사자들은 통상적으로 엔드밀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엔드밀(Squaring Facing Machine)(사진. 월간 산업포털 여기에)


반도체, 전자,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화공약품, 가스 등을 운송하는 데 사용되는 파이프는 배관 안의 순도 유지가 중요해 커팅 시 세밀한 가공이 요구된다. 또한, 끝단이 매끄럽게 가공돼야 자동용접이 가능하므로, 엔드밀은 자동용접의 기반이 되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성능이 우수한 외산장비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엔드밀에 장착하는 인써트팁이 고가이면서도 2면만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국산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대해 최인성 대표는 “당사에서 파이프 절단기를 국산화한 만큼, 여러 고객사가 당사에 엔드밀의 국산화를 제안했다”라며 “작년 가을 개발에 성공해 정밀하게 페이싱할 수 있고 가벼운 엔드밀과, 기존 제품과 달리 4면을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수명이 긴, 고강도 인써트팁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가볍고 간편한 각도 고정형 및 조절형 텅스텐 그라인더

텅스텐 그라인더는 GTAW(Gas Tungsten Arc Welding, TIG 용접 혹은 아르곤 용접이라고도 불림)에서 사용되는 텅스텐 용접봉을 연마하는 장비이다. 텅스텐 용접봉의 각도와 연마면의 품질은 모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용접 전 텅스텐 용접봉의 가공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각조 조절형 텅스텐 그라인더(S-TGR)(사진. 월간 산업포털 여기에)


디씨에스이엔지는 작년 가을 엔드밀과 함께 텅스텐 그라인더의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충전식 전동 모터를 사용해 배터리 포함 무게가 1㎏이 넘지 않는 초경량 제품으로, 기존 제품이 규격별로 지그를 교체해야 해 번거로운 것과 달리, 동사 제품은 한 개의 지그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 대표는 “텅스텐 그라인더 역시 기존 제품의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해, 이를 보완해 국산화에 성공했다”라며 “각도 조절형(S-TGR)과 각도 고정형(S-TGF6)으로 두 가지 모델이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설명했다.

최윤지 기자
많이 본 뉴스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
제품리뷰 더보기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