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Intermold Korea 2019 하이라이트 - 다인정공 새롭게 추가된 위딘 제품군 및 협동로봇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최교식 기자입력 2019-04-01 16:52:53

다인정공 부스 전경

 

툴링 시스템(Tooling System), cBN/PCD, 홀더(Holder) 등을 생산, 절삭가공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다인정공은 이번 ‘INTERMOLD 2019’에서 새롭게 출시된 슬림형 척 및 최근 인수한 위딘의 제품군과 함께, 협동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솔루션 등을 전시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1 슬림형 척
다인정공에서는 지난해 슬림형 유압 척을 출시했다.
간섭으로 가공하기 힘든 깊고 좁은 가공에 적합한 슬림 유압 척으로, 고품질 면조도 및 정밀도가 요구되는 가공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형상이 복잡하고 간섭이 많아 어려운 가공에 적합하며, 공구가 깊숙이 들어가야 하는 금속 임펠러 가공에 최적이다. 특히 슬림 유압 척은 열박음 척처럼 별도의 체결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손쉽게 공구 체결이 가능하다.
다인정공 김형곤 경인영업소장은 “유압 척은 일반형 척과 구조는 같은데, 안에 유압이 들어가서 수축을 했다 팽창을 한다. 그런데 이 유압을 보전하다 보니까 가공간섭이 많이 생겨서 임펠러 가공이나 프로펠러 가공 같은 경우, 간섭 때문에 안쪽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그래서 원래는 열 박음 척을 많이 쓰는데, 이 열박음 척은 얇다는 장점은 있는데, 열을 가해서 수축을 해주기 때문에 장비를 써야 한다. 정밀가공이 많지 않은 업체에서 장비까지 사서 이 열박음 척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슬림형으로 나온 제품이 이 슬림형 유압 척이다”라고 설명했다.

 

2. 스미토모 제품군
다인정공에서는 올해부터 일본 스미토모(Sumitomo) 사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하면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이 특징.
이번 전시에서는 스미토모 사의 다양한 공구를 선보였다.


1). 스미토모 WDX 인덱서블 드릴
우수한 절삭 밸런스로 피삭재를 불문하고 안정된 홀가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독창적인 3종류의 칩브레이커를 채택해 칩 처리를 향상 시킨다. 절삭저항 감소를 실현시켜 강성이 낮은 가공 상황에서도 가공이 가능하다.
김 소장은 “스미토모가 일본 관련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1, 2위인데 국내에서는 시장점유율이 아직 낮은 상황이다. 가격도 국산과 거의 유사한데, 그동안 판매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하고 있으며, 홀더도 올해 같은 경우 비 메이커 제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슬림형 척


2). 스미토모 SMD 인덱서블 드릴
독자적인 방사형의 세레이션 체결로 고정도 및 고강도를 구현하는 헤드 교환 드릴이다. 헤드교환에 의해 항상 새로운 인선을 사용할 수 있어서 생산성 및 비용절감, 공구관리의 간소화에 기여한다. 또한 재연마 영역을 1.5~3mm 정도 확보함으로써 공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 소장은 “이 SMD 타입은 가격이 약간 높긴 한데 타사 제품 대비 성능이 2배 정도 높아서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이 제품의 특징을 두 가지로 요약해서 설명했다. 첫 번째 특징은 타사 제품은 회전해서 장착하거나 볼트를 끼는 타입인데 비해, 이 제품은 볼트를 끼면서 밑에 세레이션을 해서 틀어주지 않게 잡아주기 때문에 수명이 길어진다는 점이며, 두 번째 특징은 보통 드릴가공을 하게 되면 센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센터리스라는 점이다. 올해 다인정공 내부적으로 주력제품 가운데 하나에 해당한다.


3). 알루미늄 가공용 커터 ANX 시리즈
다인정공에서는 스미토모 인덱서블 드릴뿐만 아니라, 밀링 관련 제품 역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알루미늄 가공용 PCD용  ANX시리즈라는 커터가 선보였다.


4). 4 코너 가공용 SEC-웨이브 밀 WFX 타입
4 코너 사용이 가능한 스크류 고정 방식의 커터다. 이상적인 인선 형상으로 양호한 벽면 정밀도를 얻을 수 있다.
김 소장은 “다인정공에서는 다양한 각도로 스미토모 제품을 프로모션하고 있는데,  WFX 타입은 그중에서 가장 범용적인 제품이다. 그동안 다인정공에서 주력으로 판매했던 것이 2 코너짜리 WEX타입인데, 이 제품은 4코너 가공용이다”라고 설명하고, “이 WFX 타입은 같은 인서트로 90도, 15도, 45도의 3 종류의 가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가격 프로모션 중으로, 인서트 구매시 홀더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5). 난삭재 선반가공용 인서트 AC5015S
새롭게 출시된 선반가공용 인서트 AC5015S이 전시됐다. 티타늄 같이 가공하기 어려운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 스미토모 독자의 PVD 코팅기술인 Absotech Bronze를 적용해 내마모성과 내결손성이 향상됐다.

 

스미토모 WDX 인덱서블 드릴

 

협동로봇 데모

 


3. 위딘 제품군
다인정공은 지난해 위딘을 인수하면서 엔드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는데, 이번 전시에서 위딘의 다양한 제품을 함께 소개했다.
위딘의 김명현 과장은 “위딘은 엔드밀, 드릴, 리머가 주력제품군으로, 위딘의 엔드밀 제품군은 그레이드가 3, 5, 7시리즈로 나뉘는데, 7시리즈는 고경도, 5시리즈는 보급형, 3시리즈는 저가형에 해당한다”고 설명하면서, 최근 위너시리즈라고 해서 최신 코팅을 적용해 공구수명 및 가공 안정성을 향상시킨 금형가공용 엔드밀이 새롭게 출시가 됐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위너시리즈의 특징으로 사이즈의 다양성을 꼽았다.
위딘은 이밖에도 비철가공용 드릴 제품군에서 3날 드릴인 APF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또 “리머(Reamer)는 보통  3에서 12파이까지 밖에 안 나오는데 위딘에서는 20파이까지 스페셜 제품도 제작한다”고 말했다.

 

4. 협동로봇
다인정공은 두산중공업의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두 가지의 데모를 선보였다.
첫 번째 데모는 머시닝센터로 휴대폰 케이스 지그를 가공하는 공정에서 과거 사람이 지그를 하나하나 안에 넣고 빼는 단순 반복작업을 로봇이 대신하고, 사람은 가공이 돼서 나오는 완제품을 검수하고 채워주는 역할만 하는 로봇 자동화 데모다.
두 번째 데모는 2대의 NC선반 앞뒤에서 사람이 하던 반복작업을 로봇이 대신 해주는 데모. 가공공장에서는 한 사람의 작업자가 보통 설비 2~3대를 보는데, 로봇이 이 2대의 가공공정을 모두 커버하는 것을 보여줬다. 로봇이 직접 툴을 교체하고 원하는 형태의 소재를 잡아서 가공기에 넣고 빼주고, 이후 완료된 제품을 빼서 비전으로 외경검사까지 수행해서 양품인 경우에는 양품 쪽으로 빼고 불량인 경우는 불량으로 빼주는 작업까지 수행을 한다.
다인정공의 신은선 주임은 “기존 공장에서는 작업자들이 10개 중에 한 개 정도만 불량검사를 했는데, 이 협동로봇을 이용해서 전수검사가 가능해지는 장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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