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 체결식 개최 최윤지 기자입력 2019-04-17 08:22:31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지난 4월 15일(월) 국내 최초 해체 예정 원전인 고리 1호기 현장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 체결식’을 개최하고 원전해체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원전해체시장의 성장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원전밀집 지역인 동남권 지역에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국내 원전 기업의 기술과 역량으로 원전해체 수요를 안전하게 해체하며, 원전해체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관련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산업육성 및 원전 중소기업 지원의 핵심 인프라로서 원전해체연구소를 부산·울산(경수로 분야), 경주(중수로 분야)에 ‘21년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추진한다.

 

산업부는 산학연 전문가 검토를 거치고 지자체 등과 입지 및 설립방안을 협의해왔으며, 금일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한수원-부산·울산·경북)’ 체결을 통해 상호간 연구소 설립·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해체산업의 구심점으로서 영구정지된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동남권 등 원전지역 소재 원전기업의 해체산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소 준공 전이라도 원전해체 참여희망 기업을 지원하고 원전해체를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연구소 설립준비단을 출범('19.5)해, 연구소 설립준비 및 인력선발, 장비구입, 기술실증 등 연구소 역할 일부를 조기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MOU 체결식에 이어서 노후된 원전 해체를 위한 원전해체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민·관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원전해체산업 육성의 구심점으로서 원전해체연구소 구축및 원전기업의 초기일감 창출, 전문 기업 육성 방안 등을 설명했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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