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Yeogie인터뷰] (주)드림원,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발전효율 배가시키는 양면태양광모듈 제품화 중 최윤지 기자입력 2019-05-06 09:00:24

(주)드림원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무게를 싣는다. 동사는 지난 2012년 ‘발전효율을 배가시키는 양면태양광모듈 발전기’를 개발(특허 제10-1920498호)했으며, 이를 제품화하기 위해 생산기업을 물색하고 있다. 발전효율을 배가시키는 양면태양광모듈 발전기는 단면 태양광모듈 셀을 양면으로 결합하고 햇빛전구를 설치해, 입사되는 태양광과 반사되는 태양광을 모듈 양면에 집광시켜 발전효율을 배가시키는 발전기이다.

 

(주)드림원 권용준 대표이사

 

기업 및 제품 홍보의 일환으로 전시회 참가

(주)드림원(이하 드림원)은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동사는 지난 30여 년간 섬유제품 수출 관련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특허를 출원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사는 지난 2009년 물 분사식 팬 장치에 의한 공기정화기를 대형화해, 냉각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냉각수 회전분사식 냉각탑’을 개발(특허 제10-10039142호)했으며, 2012년에는 태양광 발전기를 기반으로 햇빛전구를 이용해 ‘발전효율을 배가시키는 양면태양광모듈 발전기’를 개발(특허 제10-1920498호)했다.

 

햇빛전구를 구비한 양면태양광모듈(사진. (주)드림원)


드림원은 제품 홍보를 위해 관련 산업전시회에 활발히 참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이하 하프코 2019)’에 참가해 동사의 제품을 소개했다.


드림원 권용준 대표이사는 “지난 하프코 2019에 참가해 냉각수 회전분사식 냉각탑과 물 회전분사식 공기세정기, 발전효율을 배가시키는 양면태양광 발전기를 선보였다”라며 “물 회전분사식 공기세정기는 냉각수 회전분사식 냉각탑의 원리를 적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사는 지난 4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에도 참가했으며 오는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햇빛전구를 구비해 발전효율 배가시키는 양면태양광모듈

발전효율을 배가시키는 양면태양광모듈 발전기는 단면 태양광모듈 셀을 양면으로 결합한 양면태양광모듈의 셀과 셀 사이에 빛을 굴절시키고 반사시키는 햇빛전구를 설치해, 모듈 전면에 입사되는 태양광과 반사돼 모듈 후면에 입사되는 태양광을 양면태양광모듈 전면과 후면에 집광시켜 발전효율을 배가시키는 발전기이다.

 

<사진1> 햇빛전구를 구비한 영농형 양면태양광모듈 단면(사진. (주)드림원)


발전효율을 배가시키는 양면태양광발전은 도시형과 영농형으로 나눌 수 있다. 권용준 대표이사는 “시간당 300W의 전기를 생산하는 가정에 양면태양광발전모듈을 적용하면 같은 면적에서 생산용량을 약 500W로 늘릴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가정에서 가성비를 체감할 수 있으며 도시형 미니발전소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햇빛전구와 반사판을 구비한 양면태양광모듈을 영농형 태양광발전에 적용하면 모듈 전면에 입사되는 태양광은 발전에 이용하고 영농기에는 햇빛전구를 통해 모듈 후면에 유입된 햇빛을 영농에 이용할 수 있으며, 비농기인 겨울에는 햇빛을 반사판으로 반사해 다시 양면발전을 할 수 있다.

 

태양광모듈 셀과 셀 사이에 설치되는 햇빛전구


권 대표이사는 “향후 영농형 태양광발전에 양면태양광모듈을 이용하면 태양광발전의 발전소 부지난을 해결해 자연환경을 보호하며, 동시에 농가 소득도 향상시킬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발전효율을 배가시키는 양면태양광모듈은 현재 제품화 단계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비 온 후 하늘이 맑아지는 원리를 적용한 공기세정기

물 회전분사식 공기세정기는 빗방울 표면의 흡착력을 이용하는 공기세정기이다. 수중펌프에 의해 공급되는 물의 수압을 이용해 물 분사력의 반작용으로 물분사 팬장치를 회전시키며, 동시에 물방울을 회전분사시켜 수많은 물방울 만든다. 그 수많은 물방울의 표면적을 공기세정에 이용해, 비 온 후 하늘이 맑아지는 원리 그대로 미세먼지로 오염된 실내에 24시간 비가 오게 하는 자연 공기세정기이다.

 

물 회전분사식 에어워셔 미니정원(사진. (주)드림원)


권용준 대표이사는 “물 회전분사식 공기세정기는 물만 갈아주면 되기 때문에 가성비가 있으며, 오염되는 필터가 없는 친환경 제품”이라며 “대형빌딩의 공기조화실을 효율화시킨 소형제품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철, 요양원, 학교 등 공공시설에서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데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모터 송풍 팬 없이 작동되는 냉각수 회전분사식 냉각탑

냉각수 회전분사식 냉각탑은 물 회전분사식 공기세정기와 같은 원리로 별도의 모터 송풍 팬 없이 냉각탑에 공급되는 냉각수의 수압을 통해 송풍 팬을 회전시키는 동시에, 냉각수 회전분사장치로 냉각수를 회전분사 시킨다.

 

냉각수 회전분사식 냉각탑(사진. (주)드림원)


분사된 냉각수의 분사력과 회전하며 분사된 냉각수의 회전력에 의해 물방울이 길게 원호를 그리며 수평으로 회전분사돼, 분사중심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며 더욱더 많은 물방울로 갈라지게 하고, 그 갈라진 수많은 물방울의 넓은 구의 표면적을 냉각에 이용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이는 냉각효율과 직결되는 냉각수의 공기 중 체공 시간을 길게 하고 동시에 공기와 접촉하는 냉각수의 접촉표면적을 최대화해 냉각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며, 이와 더불어 송풍에너지도 절약하는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차세대 냉각탑이다.


권용준 대표이사는 “냉각수 회전분사식 냉각탑이 제품화된다면 향후 냉각탑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국내 산업 규정은 산업 선진국의 냉각탑 규정을 도입해 냉각탑의 정의와 시험방법까지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 규정에 벗어난 제품은 제품화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냉각탑의 성능 시험은 모터 송풍 팬의 소비동력 대비 냉각효율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어, 별도의 모터 송풍 팬이 없는 당사 제품은 국내 산업 규정상 성능인증서를 받을 수 없다. 향후 냉각수 회전분사식 냉각탑의 기술표준과 그 시험방법이 제정된다면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차세대 냉각탑이 제품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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