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인터뷰] 한국퓨마에어센타, (주)동화뉴텍 부산대리점으로 활약 김해대동첨단산단 내 공장증설로 대응력 향상 최윤지 기자입력 2019-07-08 17:53:35

한국퓨마에어센타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콤프레셔 전문 제조 기업 (주)동화뉴텍의 부산대리점으로 활약하며 콤프레셔를 공급하고 있다. (주)동화뉴텍은 선박·조선 분야 콤프레셔로 제조로 시작해, 육상 분야로도 진출한 기업이다. 한편 한국퓨마에어센타는 내년 하반기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증설할 예정으로, 서비스와 영업 인원을 충원해 고객에게 한 발 더 먼저 다가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퓨마에어센타 강호기 대표

 

(주)동화뉴텍 부산대리점으로 콤프레셔 공급

한국퓨마에어센타는 지난 1989년 설립돼 (주)동화뉴텍(이하 동화뉴텍)의 부산대리점 및 퓨마(PUMA)의 한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콤프레셔 공급 전문 기업이다.


특히, 한국퓨마에어센타는 동화뉴텍의 부산대리점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선박용 콤프레셔에 특화돼 있던 동화뉴텍이 7년 전 육상용 콤프레셔 분야에도 진출하면서 대리점을 모집할 때, 한국퓨마에어센타가 발 빠르게 컨택한 것이다.

 

한국퓨마에어센타 강호기 대표는 “당사 연고지가 부산인 만큼 부산기업인 동화뉴텍이 7년 전에 대리점을 모집할 때 가장 먼저 컨택했다”라며 “이를 통해 부산대리점을 선점했다”라고 밝혔다.

 

20마력의 ‘NeX-15Br’ 모델(사진. 한국퓨마에어센타)
 

동화뉴텍은 1974년 설립된 콤프레셔 전문 제조 기업으로, 콤프레셔를 포함해 압축공기와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업 분야로는 크게 선박용 콤프레셔, 플랜트용 콤프레셔, 산업용 콤프레셔 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박용 콤프레셔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명성 있는 기업이다.


강 대표는 “동화뉴텍은 선박·조선 분야에서는 전 세계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명망 있는 회사”라며 “약 10년 전부터 조선 분야에 경기 불황이 찾아오면서 동화뉴텍이 7년 전부터 선박·조선 분야뿐만 아니라 육상 분야로도 시선을 확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동화뉴텍은 지난 7년간 눈부시게 발전했다”라며 “동화뉴텍의 장비는 엔드유저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장비 구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굉장히 높다”라고 밝혔다.

 

내구성 측면에서 확연한 차이 보여

동화뉴텍은 국내 최초로 선박용 콤프레셔를 개발 및 생산한 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연비개선을 위한 공기윤활장치 등 선박의 특수한 분야에서도 보급돼 사용되고 있다.


또한, 동화뉴텍의 플랜트용 콤프레셔는 국내외 다양한 발전소뿐만 아니라 FSRU, RIG, DRILL SHIP 등 특수한 분야에 이미 보급 돼 사용되고 있다.

 

30마력의 ‘NeX-22ABs’ 모델(사진. 한국퓨마에어센타)


산업용 콤프레셔는 급유식과 무급유식, 스크류 방식과 피스톤 방식, 공랭식과 수랭식, 고압과 저압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호기 대표는 “동화뉴텍의 제품과 타 회사 제품을 비교했을 때 같은 100마력 제품이라고 해도 내부 설계로 들어가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라며 “동화뉴텍의 콤프레셔는 내구성, 에너지 절감, 효율이 훌륭하면서도 가격대가 좋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어 파이프라인을 유압호스로 찍어 놓은 중국산 저가 콤프레셔의 경우 장비를 2~3년 사용하면 호스가 파열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라며 “동화뉴텍의 제품은 파이프라인을 철로 구성해 반영구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타사 제품은 보통 모터와 엔진을 V벨트로 연결한다”라며 “동화뉴텍은 모터와 엔진을 커플링으로 연결해 에너지 손실이 없고 반영구적”이라고 말했다.

 

유지보수가 용이해 편리한 국산 콤프레셔

강호기 대표는 국산 제품의 장점에 대해 유지보수가 용이한 점을 꼽았다. 강 대표는 “소비자들은 기계가 고가일수록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런 말을 들을 때면 국산 기계가 성능보다 과소평가 되고 있다는 생각에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20~30년 전에는 유럽산 제품과 한국산 제품 사이에 품질의 갭이 컸다”라며 “현재는 국내에서 만든 제품들이 품질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월등하며, 유지보수에도 굉장히 유리한 부분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콤프레셔 고장 상황을 예로 들었다. 그는 “공압은 기초 에너지로 기초 에너지가 없으면 공장이 올 스톱 된다”라며 “그러므로 공압을 발생시키는 콤프레셔는 매우 중요한 장비”라고 말했다.


이어 “콤프레셔에 고장이 발생했을 때 같은 부위에 고장이 나도 해외 콤프레셔의 경우 국산 콤프레셔 보다 부품이 3배는 더 비싸다. 만일 국내 에이전트 회사에 재고가 없으면 며칠 내지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라며 “그러나 이 경우 국산 콤프레셔는 길어도 하루 만에 모든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내 공장증설 계획

한국퓨마에어센타는 콤프레셔 제품 홍보를 위해 주기적으로 산업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9)’에 참가해 동화뉴텍의 제품을 알렸다.


강호기 대표는 “지난 2017년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했을 때 전시회 기간 내 30대 이상의 콤프레셔를 판매했다”라며 “20마력의 스크류 콤프레셔 ‘NeX-Br’ 시리즈가 전시회 기간 내 가장 많이 판매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도 비슷한 판매량을 보였다”라며 “동화뉴텍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가격 거품을 완전히 빼고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퓨마에어센타는 내년 하반기에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내 공장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강 대표는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당사는 상당히 바쁘다”라며 “지난 1월과 2월에는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3월부터 130~140%씩 매출이 증가했고, 5월에 벌써 200%를 넘길 만큼 많이 판매돼 희망적”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콤프레셔는 판매, 관리, 수리, 서비스 이 4개 파트가 중요하므로 공장을 증설해 서비스 인원과 영업 인원을 충원하고, 궁극적으로 전체적인 파이를 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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