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인터뷰] (주)삼화산전, UPS 제품군 판매 본격 확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APC UPS 제품 공급 최윤지 기자입력 2019-08-28 10:24:06

(주)삼화산전 금경호 대표이사(사진. (주)삼화산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APC 무정전전원공급장치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APC 무정전전원공급장치 판매 확대

산업용 자동화 제어기기 전문 기업인 (주)삼화산전(이하 삼화산전)은 2000년 삼화EOCR 대리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동사는 현재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리점으로 활약하며 선박용 판넬 및 계장 판넬 및 전기 자재를 판매하는 산업용 자동화 제어기기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Smart-UPS 230V(사진. (주)삼화산전)


삼화산전 금경호 대표이사는 “당사를 설립하기 전 삼화EOCR 대리점에서 근무했다”라며 “삼화EOCR은 특허와 신기술인증을 받은 특색 있는 기업이었다”고 회상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터보호계전기 분야에서 20년간 축적된 삼화EOCR의 노하우를 다양한 산업 솔루션과 결합했다. 모니터링, 진단, 컨트롤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절감솔루션에까지 제품을 확대 적용하며 산업 분야를 넓혔다.


동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APC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제품을 추가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금 대표이사는 “UPS는 정전 시 서버가 다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라며 “정전되더라도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라고 말했다. 이어 “선박이나 정전이 발생하면 안 되는 수술실 의료기기에도 많이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APC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UPS 브랜드”라며 “올해부터 UPS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가격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 제작

삼화산전은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까지 제작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금경호 대표이사는 “당사는 2018년 2월부터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 제작을 시작했다”라며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라 사업에 이 제품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사진. (주)삼화산전)


동사는 선박 판넬을 주로 생산해 왔다. 금 대표이사는 “직접 선박에서 테스트와 시운전을 할 정도로 선박 판넬 제작에 대해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해운산업이 주춤하면서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이 삼화산전의 주력품으로 자리 잡았으나 올해부터 선박 분야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선박 판넬(사진. (주)삼화산전)


태양광발전으로 생성된 전기에너지는 한국전력으로 송전된다. 사용자는 이 전기를 다시 내려받아 사용하게 된다. 이때 상이 맞지 않으면 충돌이 발생해 수용가에 사고가 발생하거나 단락될 수 있다. 금 대표이사는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은 상을 모니터링해 올바른 상으로 들어오면 그대로 두고 이상이 발생하면 차단하는 장치”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는 ‘분산형전원 배전계통 연계 기술 Guideline’ 제18조(보호장치)를 통해 분산형전원 설치자는 고장 발생 시 자동으로 계통과의 연계를 분리할 수 있도록 보호계전기 또는 동등 이상의 기능 및 성능을 가진 보호장치 설치를 고지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인버터를 사용하는 저압계통 연계 분산형전원은 그 인버터를 포함한 연계 시스템에 제1항 내지 제2항에 준하는 보호기능이 내장돼 있을 때는 별도의 보호장치 설치를 생략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금 대표이사는 “당사의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은 한국전력공사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제품으로 완성된 판넬

삼화산전의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차단기와 계전기로 완성됐다.


금경호 대표이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제품을 토대로 설계해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을 제작했다”라며 “당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대리점으로 활동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을 구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당사에서는 역결상 계전기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판넬의 설치부터 고장 시 교체 및 A/S까지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 대표이사는 “현재 당사의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의 보급이 전라도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경상도, 강원도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라도는 지리적 조건에 따라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광발전 수요가 많다”라며 “현재 전국적인 태양광발전 붐으로 경상도에서도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판넬 수요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자체 제품으로 특허 및 신기술 취득 목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의 대리점 중 판매랭킹 상위권(EOCR 부문)을 유지하고 있는 삼화산전은 미쓰비시, 바이드뮬러, 필츠 등 다양한 브랜드 및 품목 추가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동사는 이를 이어가는 한편 자체 생산 품목을 늘릴 예정이다.

 

스마트 모터보호계전기 ‘EOCR-iSEM Ethernet’(사진. (주)삼화산전)


금경호 대표이사는 추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삼화산전 만의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작하고 있는 선박 판넬이나 최근 제작을 시작한 태양광 판넬도 경쟁업체가 늘어나면 한계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허나 신기술인증 등을 취득할 수 있는 삼화산전만의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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