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제조 엔지니어링 설계기술 확산 세미나 개최 지역 제조업 설계 지원 위한 기반 마련 최난 기자입력 2020-02-10 16:10:29

<편집자 주>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제조 엔지니어링 설계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제조업의 설계를 지원하고, 설계에 기반된 특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관은 기술개발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첨단 장비를 통해 인력양성 및 기술확산 등에도 힘쓸 예정임을 밝히며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설계기술 확산 세미나 개최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지난 2월 6일(목) ‘제조 엔지니어링 설계기술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0년도 지역 제조업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기술원의 후원 아래 실시됐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구축 사업 소개(기술원) ▲제품 개발에 필요한 해석 검증((주)태성에스엔이) ▲의료기기 인허가의 이해(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엔지니어링 전문서비스 우수 사례((주)비젼사이언스, (주)스마트웨어솔루션) ▲엔지니어링 해외 기술 사례(기술원) ▲지식재산권과 기업성장(대경국제특허법률사무소) 등이 소개됐다.

 

 

설계 기반 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원은 지원을 신청하는 기업에게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필요 시 기업과 연계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관은 제품 개발 기획부터 제품화 단계까지 고려해야 될 요소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원 속에서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품 개발에 대해 고민하는 기업들이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주)태성에스엔이 유병주 소장의 발표에서는 스마트팩토리에 있어 필수적인 3D 프린팅의 설계 지원이 소개됐다. 기존에는 제작 이후 테스트 과정을 통해 제품을 분석해왔다면, 최근에는 ‘가상검증(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부분이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의 목적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창출하는 데 있기 때문에 공정 파라메터 구축이 필수적이다. 유병주 소장은 고부가가치 제품 창출을 위한 테스트 방안을 제시했으며, 대세로 떠오르는 경량화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데 적합한 고강도 재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전문서비스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지원 수혜를 입은 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주)비젼사이언스는 안료 배합 보조기 개발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으며, 사업 진행 설계 및 해석 과정을 함께 제시하며 이에 따른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고성능 방열부품 개발에 대해 설계 지원 사례를 발표한 (주)스마트웨어솔루션 오지영 대표는 “기술원의 제조 코디네이팅 및 전문서비스를 통해 제품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후 양산 업체와 연계해 초도물량 생산을 위한 공정 프로세스를 확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스마트웨어솔루션은 이러한 기술 지원 서비스에 힘입어 기존 히트파이프의 형태 및 용량 제약을 극복하고 고성능 냉각 효과를 극대화한 ‘히트패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


한편 마지막을 장식한 기술원 투어에서 참석자들은 3D프린팅 및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다. 기술원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첨단 장비를 통해 제품개발의 활용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며, 문제해결 및 체험형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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