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솔, 고출력 LED조명으로 LED조명시장 공략 한국조명신문 기자입력 2014-08-19 14: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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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비솔의 광명하이테크 사무실에서 만난 비솔의 박형오 사장. (사진=취재부 윤영준 기자)

 

"2011년도에 처음으로 LED를 적용한 특수조명분야 제품을 들고 해외전시회에 참가했을 당시만 해도 부스를 방문한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아직까지 특수조명분야에서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다음연도인 2012년에 동일한 제품으로 전시회를 참가하니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작년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제는 특수조명도 LED를 사용해야 한다’라며 LED조명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그때 특수조명분야에서도 비로소 본격적으로 LED조명의 시대가 열린 것을 체감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국제규모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며 비솔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LED조명을 통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난 8월 7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자리한 광명테크노타운의 비솔(대표 : 이재영) 사무실에서 만난 비솔의 박형오 사장은 과거 기존 조명에서 LED조명으로 조명업계의 판도가 변화하는 시점에서 한 발 먼저 LED조명을 선택하여 시장에 선보였던 과거를 얘기하며 비솔에 대해 설명했다. 


박형오 사장은 “비솔은 자동차의 충돌실험에 사용되는 조명에 특화되어 있는 특수조명 전문업체이다. 자동차의 충돌실험은 자동차의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데에 필수적은 항목으로 여기에 사용되는 조명은 특히 높은 출력을 안정적으로 방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실험이니만큼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 요구된다. 비솔에서는 이러한 자동차 충돌실험에 사용되는 다양한 조명을 LED를 사용하여 생산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자동차 충돌실험에 사용되는 비솔의 ‘고속촬영용LED(LED High Speed Lighting)' 제품군은 ’POWRAY‘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소개되고 있다. 비솔의 POWRAY는 고속 촬영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조명의 명멸현상(화면에 나타나는 영상의 깜빡임) 문제에서 자유로우며, LED광원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방열 장치를 사용했다. 소비 전력이 적어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며 가시광선 파장 대역만 반사하는 장점을 갖는다. 또한 기존의 HMI조명보다 제품의 수명이 길며 고속 촬영에 유효한 광원이 되기까지의 안정화 시간이 불필요하여 편리하다. 


이와 더불어 최근 비솔은 ‘고속촬영용LED’를 개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출력 LED스포츠용 조명 라인업을 신설하여 고출력 LED조명시장에서 그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비솔의 고출력 LED스포츠 조명에 대해 박형오 사장은 “2013년 상반기 800W급 LED조명 출시에 이어,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Frankfurt Messe)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조명 전시회인 ‘Light & Building Frankfurt 2014’에서 세계 최고 출력인 1,200W급 LED조명 ‘SENi1200’(브랜드명 : 쎈아이, Show Everything at Night)을 공식 출시하여 시장에 선보였으며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형오 사장은 “고출력 LED조명은 무엇보다도 방열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솔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완성시킨 냉각팬을 이용하여 LED조명의 방열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하지만, 방열을 위한 냉각팬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소음이 우려되어 현재 출시된 제품의 방열상태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팬을 제거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며 개선된 형태의 조명기구 신제품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비솔은 LED를 장려하는 정부시책에 맞추어 이미 2011년에 2kW 메탈조명을 대체하는 1,200W LED조명을 설계, 개발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 미사리 경정장과 영종도 경정훈련원에 각 24대씩 설치한 바 있으며, 이 조명들은 지난 3년 간 조도의 저하 없이 안정적이며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비솔의 제품들이 설치되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비솔의 기술력을 몸소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끝으로 비솔의 박형오 사장은 “비솔은 젊은 기업이다. 세계 어느 업체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가격경쟁력 또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앞으로 이러한 비솔의 제품들이 세계 각국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지난 15년 간 국내 최초, 세계 최초 개발에 도전해 온 비솔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국내 고출력조명 시장이 LED 환경으로 하루 빨리 전환되어 세계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솔의 미래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비솔(VISOL : VIsual SOLution)은 ‘사람과 기술이 미래를 연다’는 창립 이념으로 2000년에 설립된 토탈 영상솔루션 관련 SI 벤처, 이노비즈 기업이다. 고객의 need가 아니라 want를 정확히 찾아내어 구현하는 고객 맞춤형 시스템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경쟁력으로 하며 크게 스포츠과학솔루션과 특수조명솔루션의 두 가지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과학솔루션은 심판판정 및 기록계측을 위한 스포츠타이밍 솔루션, 동작 인식 및 분석 영상 솔루션, 헬스 & 피트니스 장비 분야로 구성되며, 특수조명솔루션은 초고속촬영용 테스팅 솔루션, 인조태양광 솔루션, 고출력 LED 스포츠조명, 시스템조명 분야로 구성되어 각 사업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내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하고 있는 비솔은 LED 테스팅솔루션 조명과 고출력 LED 스포츠조명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나아가고 있다.

/윤영준 기자 news@koreanlighting.com
 

한국조명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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